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 아줌마 ! 어쩌다 강아지를 ☆

heatingkim 2012. 1. 9. 08:35

 

 
 
 

아줌마 ! 어쩌다 강아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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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몰래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별 무관심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10초인가?)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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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 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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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전사는 뭐하나? 내리게 하던가 타지못하게 하던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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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버스운전사는 말이 없었다.

또한 아주머니도 주위의 반응을 무시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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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버스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 좀 조용히 좀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 이게 어딜봐서 강아지 새끼에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좀 멀미하는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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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가고 있었다.

그때마침 한 용기있는 아둠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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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조심하지~~!
어쩌다가 개 새끼를 낳았어 그래?"

~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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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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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청송 바다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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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부도 청송 바다 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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