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지하철 경로석

heatingkim 2018. 3. 19. 16:09

지하철 경로석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는거 몰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 받았다. , , , , , , 여기는!!...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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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김수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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