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권태기

heatingkim 2018. 5. 4. 13:32




권태기








월드컵16강먹고,8강쪼개고,4강흔들고

흐흐흐 생각만 해도 기분째져 흐흐흐^^

 

 

 

야! 임마 까불지마 10년전 나한테

혼난것 생각 안나냐~? 

 

 

 

 

아이꾸! 형님 좀 봐줘요~흑흑 아퍼..

 

 

 

허정무 형님 으흐흐 무서워.살짝 빠져야지흐흐

 

 

 

 아싸 오늘도 즐겁게 ^^

 

권 태 기

 

 

신혼때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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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 끝나기가 무섭게 들어왔다..

 

 

 

그리고 .밤이면,밤마다 우린 사랑을 나누었다

 

 

 

정말 죽자사사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다

 

 

너무 심하게 정사를 한 다음날엔

 

 

 

남편 코에서 코피가 주르르 쌍코피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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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세월이흘러...

 

 

 40대중반....

 

 

 

아내는 매일 찐한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남편 사랑이 서서히 시들고..

 

 

 

 사랑 휫수도.그렇고...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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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요즘 들어서 남편이 새벽3시 넘어야

 

 

집에 들어 온다는것이다

 

 

 

보다 못한 아내는 바가지 박박 긁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무리 남편 한테..

 

 

 

앙탈 을 부리고 투정을 해 보아도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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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화가 난 아내 가 .. 소리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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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정말 너무하는거 아니에요?...

 

왜! 허구헌날 새벽 3시가 넘어서 들어오는거에요???"

 

 

그러자...

 

 

 

묵묵히 듣고있던 남편이 귀찮다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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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간에 연데가 이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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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 어이 상실 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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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코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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