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버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뿐입니다.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기에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벅찬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 당신은 나를 일으켜 주십니다 (You Raise Me Up) ♬
Sung By Secret Garden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 때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여기에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