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달자네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너의 연인이 되기 위해
오늘 나는 꽃 이름 하나를 더 왼다
달빛 잠기는 강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시구를 욀때
내 눈은 더 깊어지고 그 만큼 세상을
더 안아들이면
너는 성큼 내 앞에 다가서게 될까 네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너의 연인이 되기 위해
오늘 나는 별 이름 하나를 더 왼다
바람부는 숲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내가 마음으로 노래 부르면
내 발 앞에 꿈꾸던 낙원이 열리고
그 만큼 평화로운 세상 안아들이면
너는 성큼 내 앞에 다가서게 될까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
1944년 이집트.
작곡가. 음악 PD
이집트출생으로 영국의 음악가이며
뉴에이지 작곡가이면서
피아니스트.
데뷔 1988년 Quiet Storm
경력 1970~1984 폴리그램 A&R
"Beloved"는 마이클호페가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어머니께 100세
생신기념으로 헌정한 곡이다.
<<인생은 아름다운 꿈입니다.>>
-마이클 호페- Michael Hoppe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뮤지션으로 데뷔하기 전 음반제작사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신인 뮤지션을 발탁하고, 조련시킨 일을 담당한 그는
'아바'와 '반젤리스' '더 후' 등의 쟁쟁한 그룹들과 함께 일했다.
그가 자신이 발굴한 반젤리스의 권유에 의해 피아니스트로 새 삶을 시작한 것은
마흔 살이 되던1984년. 시작은 늦었지만, 만학도의 열정은 뜨거웠다.
88년 데뷔작 <콰이어트 스톰(Quiet Storm)>을 필두로 11장의 앨범을 연이어
발표했고, 영화음악에도 관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클래식에 기반을 둔 풍부한 화성,
거기에 낭만적 세계관을 녹여낸 호페의 연주는
'조화로움과 서정미 넘치는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에 대해서 특별한 애정을 품고있는 그의 홈페이지에는
'KOREA(코리아)'라는 메뉴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