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맞이꽃가지를 씨방째 꺾어와 물로 잘 씼은 후 채에 건져 물기가 완전히 빠질때까지 둡니다.


달맞이꽃가지를 약2Cm정도로 썰어 백설탕과 1:1비율로 넣어 버무립니다.

항아리에 설탕과 버무린 달맞이꽃을 꼭꼭 눌러 담고 맨 위에 설탕을 뿌려 둡니다.

5일째 상태입니다. 앞으로 6개월정도 숙성한후 액을 걸러내어 또 3개월 정도 숙성시킵니다.
달맞이꽃의 효능

달맞이 꽃
관상용으로 널리 심어온 달맞이꽃 어린잎은 맛좋은 나물감이다
어린 것은 맛이 있고 먹기 좋으나
성숙한 것은 먹을 수 없으며 소도 뜯어먹지 않는다,
달맞이꽃 잎은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며 데쳐서 찬물에 우려낸 다음
간을 맞추어야 나물 감으로 먹기가 괜찮다,
갓 피어난 꽃을 튀김으로 해먹는 것도 일미다
달맞이꽃의 어린잎에는 단백질 .지질 ,섬유질 , 당질 ,무기질 등
영양물질이 풍부하지만 기름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데쳐서
물에 우려내야 식용하기에 거북스럽지 않다
무엇이든 몸에 좋다고 과잉섭취는 삼가야 한다,
달맞이꽃의 특징
두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1 미터가 넘는 것도 있다
남미 산이며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꽃이 줄기 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피어나며 낮에는 시들었다가
밤이면 활짝 피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에 달맞이 꽃이란 이름이 부쳐진 것이다,
꽃은 7 ~ 8 월에 화사하게 피는데 9 ~ 10 월에 피는 개체도 많이 있다,
달맞이꽃의 성질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어린 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은 먹지 않는다.
봄에 일찍 줄기가 자라기 전에 어린 싹을 캐어서 나물로 해 먹는다.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데쳐서 찬물로 우려낸 다음 간을 맞추어 먹는다.
갓피어나는 꽃을 튀김으로 해서 먹으면 좋다.
달맞이꽃의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를 월견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감기,인후염,당뇨,비만증,콜레스트롤저하에 사용한다.
어린잎을 식용하다보면 감기 몸살과 기관지염 치료에 효력이 나타나며
가을에 뿌리를 케어 깨끗이 씻어서 말려두면 긴요하게 쓰일 때가 있다
말린 뿌리를 잘게 썰어 한 옴큼씩 뭉근하게 달여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면
감기로 인한 고통을 이겨낼 수 있으며 인후염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크다
피부염이 생겼을 때는 성숙한 생잎을 짓찧어서
그 즙을 바르면 놀랍게도 치료가 된다,
꽃과 씨앗은 혈청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며
부작용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여성이 생리통 월경불순에 달맞이꽃 씨앗 기름으로 치유 되었다는
영국의 연구 보고서도 있다
또한 고혈압 , 당뇨 , 비만에 좋다고 오래전부터 많이 애용한 걸로 알고 있다
달맞이꽃의 약용 방법
1.달맞이꽃의 씨앗 기름을 짜 여드름,습진,무좀등 피부 질환에 사용한고
비만 콜레스트롤 저하 등에 사용한다.
2.달맞이꽃의 뿌리를 가을에 캐서그늘에 말린후 하루12~30그램 물로 달여
장기간 복용하면 신경통,루머티즘,관절염,등에 사용하고 감기
인후염에는 하루에 5~10그램 복용 한다.
3.말린 약재를 1회에 6~12그램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4.피부염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