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북극에라도 가고 싶다..이랬던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제법 선득 선득한 날씨에 슬슬~ 따뜻한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아마 춥다고 아우성을 칠듯..ㅎ
요 가벼운 cool cat의 마음.. ㅋ
하늘은 높고 햇살은 포근하고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도 상쾌..^^
한껏 up돼서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 만들어 올립니다.
달콤하고 영양 많은 단호박에 표고버섯과 캐슈넛을 함께 조려낸
깔끔한 일본식 조림입니다.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니 단호박이 더 맛있어 지는것 같지요..
cool cat은 달달한 단호박 엄청 좋아라 하는데..ㅎ
영양도 많고 맛도 좋고..
이참에 단호박 요리를 시리즈로 함 올려 볼까요..? ㅋ
재 료
단호박 1/2통, 불린 건표고 한줌, 캐슈넛 한줌..
소 스 : 간장1/2큰술, 참치액젓1/2큰술, 혼다시 1작은술, 다시마 육수1컵,
맛술1큰술,요리당1큰술, 참기름 조금..
먼저 단호박은 반을 갈라 수저등을 이용해 속을 파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달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단호박을 먼저 볶아 줍니다.
( 단호박의 비타민은 지용성이라 기름에 볶아줘야만 흡수도 잘 되고 좋습니다.)
불린 건표고와 다시마 육수를 붓고 조금 끓이다
분량의 간장 소스를 넣고 중불로 조립니다.
거의 익었을때 캐슈넛을 넣고 조금 더 조려준 후
( 캐슈넛은 첨 부터 넣고 조리면 넘 물렁해져서 식감이 별루.. ㅜㅜ)
국물이 자작하게 남았을때 참기름 조금을 넣고 고루 섞어 불을 끕니다.
단호박은 생각보다 빨리 잘 익고 조직이 물러서 잘 부서집니다.
수저 사용 절대 NO..!!
수저로 뒤적이지 말고 가만히 그대로 조려 내셔야 예쁜 단호박 조림이 됩니다.
안 부서지고 잘 조려졌죠..? ㅎ
고구마나 감자를 조리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예요.
더 부드럽고.. 더 촉촉하고...
달콤하면서 고소한 캐슈넛과도 아주 잘 어울리지요. .^^
캐슈넛이 아주 적당히 말랑~~해졌어요..^^
쫀득거리는 짭쪼롬한 표고..
재래 시장서 사와 직접 말린 표고라 작고 모양은 좀 볼품 없어도
맛과 그 향기만큼은 최고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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