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매 배관의 「금기사항」]
1. 수분의 혼입
⑴ 불량발생 이유
혼입된 수분이 운전 중에 냉매회로를 순환하여 팽창밸브나 모세관
(Capillary Tube) 속에서 동결하여 막히는 현상을 일으키거나, 압축기로
들어가 압축기 고장을 일으킨다.
⑵ 주의할 점
배관용 동관을 그대로 방치해두는 일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특히 비가 내릴 때 실외기 배관작업을 할 때에는 빗물이 혼입되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하여야 한다(특히 사전에 배관공사만을 실시할 때에는 동관
끝부분 처리를 하도록 한다).
- 플레어 접속 양끝의 캡은 접속하기 직전에 제거할 것.
- 미리 시공한 동배관을 오랜 기간동안 방치할 경우에는 동관 끝부분을 핀칭(pinching)하여 저온용접 가공하여 봉합(Seal)처리 해 둘 것.
2. 먼지의 혼입
⑴ 불량발생 이유
혼입된 먼지가 냉매회로를 순환하여 팽창밸브나 모세관을 막히게 하거나, 압축기로 들어가 압축기 고장을 일으킨다.
⑵ 주의할 점
①동관의 양끝에 있는 캡은 접속하기 직전에 제거한다.
②시판하는 동관을 사용할 경우에는 당연히 동관 내면에 먼지가 부착되어 있을 것이므로 반드시 에어로 불어내고(air blow) 진공건조 시킨다.
③사전에 동배관 공사를 하였을 때에는 동관의 양끝 처리에 특별히
주의한다.
④배관시공을 할 때 벽 등에 관통되는 경우에는 동관 끝부분 처리를
반드시 사전에 실시한다.
배관을 절단할 때에는 반드시 동관절단기를 사용한다.
(절대로 쇠톱 등을 사용하여 절단해서는 안 된다)
3. 배관 사이즈가 다르다
⑴ 불량발생 이유
압축기가 고장나거나 능력 부족 현상을 초래한다.
≪발생 현상≫
가스측 배관을 굵게 하면 ― 냉방시 냉매 흐름이 늦어져 오일회수가
나빠진다.
가스측 배관을 가늘게 하면 ― 배관 저항이 커져서 저압(냉방시)이 낮아지고 능력이 저하된다.
액측 배관을 굵게 하면 ― 설치할 때(난방시) 냉매를 다량 충전하게 되므로, 냉방운전할 때에 냉매 과충전현상을 일으킨다.
액측 배관을 가늘게 하면 ― 배관저항이 커져서 능력이 저하된다.
이상과 같은 그 어떤 잘못도 압축기의 고장으로 이어진다.
⑵ 주의할 점
이미 설치되어 있는 제품을 교체할 때, 벽에 매립되어 있는 기존 제품의 배관을 그대로 사용하려고 할 때 발생한다. 또 배관의 일부를 용접하여 접
속하더라도 같은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 배관 지름을 잘 확인하여 배관 지름이 다를 경우에는 반드시 지정된 배관으로 새롭게
시공한다.
⑶ 주의
반드시 지정된 배관 사이즈로 공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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