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고른 수박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에
처음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 가지고 오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고 모두 웃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계산을 할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도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들어와서 수박을
건네면서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이 동네는 맘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어, 여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이그~ 바지에 붙은 스티커나 좀 떼요."
바지 정면 앞에는 수박을 고를 때에 붙었는지 스티커가 붙었고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저 있었다.
"씨 없는 수박 " ㅎㅎ.
출처 : 쉘브르
글쓴이 : 카 푸치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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