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이 나타나는 병증입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투약과 철저한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통하여 약 5~6개월 실천하면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며
(* 호전 반응이 심함), 차츰 약을 줄여나가면 됩니다.
- 당뇨병의 증상 -
▶ 당뇨병을 스스로 느끼는 최초의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의 현상이다.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니까 자연히 갈증이 심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항상 배가 고파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생기고 자꾸만 먹고 싶어지게 된다.
▶ 처음에는 살이 찌는 듯하나 점차 살이 빠지고 몸이 여위게 된다. ▶ 피로와 권태가 쉽게 온다.별로 한일도 없는데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을 때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피부 증상으로 부스럼이 잘 생기고 습진이나 무좀 같은 것이 잘 걸리 는데 이것은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곪아도 잘 낫지 않는다.
▶ 시력 장애로 망막증,백내장,눈의 조절장애 등이 오는 수가 있다.
*당뇨 합병증*
만성합병증은 일단 발병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합병증으로,동맥경화,뇌경색,당뇨성신증,당뇨성 망막증,농피증,습진,가려움증,치조농루..등이 발생하므로 철저한 섭생과 운동,필수 영양소섭취 등으로 혈당을 정상으로 조절하여 합병증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 심혈관계 질환
① 동맥경화증
▶원 인 : 혈관에 다량의 콜레스테롤 증가
▶증 상 : 동맥경화로 인하여 뇌출혈,협심증,심근경색,당뇨병성 신증,망막증 등이 올 수 있 습니다. ▶예 방 :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피하고, 동물성 지방 대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② 고혈압
▶원 인 :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압과 동맥경화는 상관 관계를 가집니다.
▶예방 및 치료: 염분을 줄여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고,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입시다.
③ 뇌혈관 경색증
▶ 원 인 : 동맥경화로 인한 뇌혈관 경화
▶ 증 상 : 손발이 저리고 불안감, 저항력 악화로 인한 감염증, 화농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 신장질환
① 당뇨병성 신증
▶ 증 상
당뇨병 발병 후 15년 정도가 되면 콩팥에 손상이 생겨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부종이 발생하고, 더욱 진행되면 콩팥에서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아 만성 신부전이 됩니다. 결국은 요독증에 빠져 혈액투석을 하거나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예방 및 치료
감기에 걸리거나 임신 중 과로를 하면 신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자극성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나 과음, 과식,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다. 안질환
① 당뇨병성 망막증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되며 발생빈도가 점점 증가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비증식성 망막증과 증식성 망막증으로 나뉘어지며 비증식성에서 증식성으로 진행됩니다.
망막증의 정도는 당뇨병의 기간과 비례하여 오래 될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데 당뇨병이 생긴 후 15년에서 20년이면 거의 모든 환자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이 생깁니다. 망막증은 말초혈관의 순환장애가 생기고, 현관막의 이상이 생김으로서 정맥확장, 소혈관주, 점상출혈, 삼출물의 침착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비증식성 망막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고 혈관장애가 계속되면 망막의 여러부위에 산소결핍 부위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산소의 공급을 원활히 하여, 세포의 질식을 막으려고 산소결핍 부위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이 자라게 됩니다.이러한 신생혈관이 자라나는 상태를 증식성 망막증이라고 합니다. 신생혈관을 결국 정상적인 혈관이 아니므로 자꾸 터지게 되고 신생혈관을 따라서 새로운 섬유성 물질이 자라고 이것이 또 혈관을 잡아 당겨서 출혈을 일으키게 되어 결국 정상적인 혈관이 아니므로 자꾸 터지게 되고 신생혈관을 따라서 새로운 섬유성 물질이 자라고 이것이 또 혈관을 잡아 당겨서 출현을 일으키게 되어 결국 시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의 치료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발병초기에는 특별한 치료없이 일정기간 두고 경과관찰을 하며 당뇨병의 치료에 주력합니다. 그러나 망막증이 진행되면 레이저치료와 수술하는 방법이 있으며 레이저광응고술은 산소결핍 부위의 망막을 지켜 망막의 기능을 없애 그 부위로의 산소공급을 최소화하여 신생혈관의 증식을 억제하고 아직 건강한 망막에 많은 산소를 공급하여 망막의 기능을 보존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의 결과는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라. 피부질환
① 농피증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히 하고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② 습 진 체질에서 오기 때문에 전염될 우려는 없습니다. ③ 당뇨병성 가려움증 항문,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증상입니다괴저,외상,화상,화농의 악화로 생기게 되며,나타나는 증상은 염증,수포, 궤양 등을 일으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당뇨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이상증상에 대해 살펴본다.
■ 피부가 딱딱하고 두터워진다면 목 뒤와 등 위 쪽의 피부가 서서히 두터워지며 딱딱해지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경화부종'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차츰 어깨와 상체 쪽으로 번져나간다. 딱딱해진 피부는 손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지 않으며 주위와 경계도 뚜렷하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약간 부은 듯이 보이며 배, 팔, 손까지 침범한다. 이 `경화부종'이 있으면 당뇨 확률이 높으며 경화부종이 있는 당뇨는 치료가 쉽지 않다. 또한 손가락 주변의 피부가 두터워지며 단단해져 손가락을 움직일 때 불편해지기도 한다. 심해지면 두 손을 합장해도 손가락 마디가 서로 닿지 않는 정도가 된다.
■ 정강이의 갈색 반점은 가장 흔한 증상 이 증상은 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가장 흔하다. 주로 다리의 앞쪽 정강이에 작은 원형의 갈색 반점 같은 것이 생기며 가끔은 팔이나 몸쪽에 생기기도 한다. 반점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1~2년에 걸쳐 점차 없어지지만 새로운 것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마치 지속되는 것처럼 보인다. 피부가 위축되거나 비정상적인 각질(인설)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 외에 정강이쪽에 잘 생기는 피부질환도 있다. 의학 용어로는 `유지방성 괴사생성' 이라고 한다. 약간 들어가 있지만 만져보면 단단하고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띄며 피부가 반질반질하다. 이 증상 역시 당뇨 환자 중 약 반수에서 나타나고 때로는 당뇨가 발병하기 전에 피부에서 먼저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 종기,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병 당뇨병이 있으면 여러 종류의 균들로부터 몸을 지켜내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세균 감염이 늘어난다. 특히 종기가 잘 생기고 한번 생기면 쉽게 곪아 잘 낫지도 않는다. 또한 엉덩이와 팔다리에 쌀알 크기 만한 노란 덩어리가 여러개 튀어나오는 `발진성 황색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진물이 나고 상처가 곪거나 종기 등이 많이 목격된다.
■ 피부가 몹시 가렵다면 당뇨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져 쉽게 가려워진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에 증상이 심해진다. 피부건조 이외에도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음부나 항문 주위에 `칸디다증'이라는 곰팡이가 생겨 가려운 경우가 많다.
■ 물집이 생긴다면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수포는 주로 손, 발에 많이 생기는데 다발성이고 다양한 크기로 발생한다. 한번 생긴 수포는 피부에 이상이 없어보이면서 생겼다가 2~5주 안에 딱지를 남기면서 저절로 좋아지고 흔적도 거의 남지 않는다.
■ 다리, 발에 생긴 상처가 헐어서 잘 낫지 않는다면 심각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당뇨병 환자의 다리, 발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리나 발이 헐어서 잘 낫지 않고 오래가면 심각한 문제다 당뇨병 환자가 다리에 궤양이 생기면 환자 10명 중 1~2명은 다리 절단을 해야 할 정도라는 연구결과도 있을 만큼 당뇨병성 궤양은 위험하다. 특히 당뇨병으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더 심각하다. 무좀이나 발(발톱) 관련 피부질환도 당뇨병 환자의 또 다른 적이다. 당뇨병 환자의 40~50% 가량이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약 25%가 발에 이상이 생긴다.
■ 당뇨환자의 발 관리 요령
1.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2. 매일 주의 깊게 발을 관찰해 상처 여부를 확인한다. 3. 매일 발을 비누로 청결히 닦고 잘 건조시킨다. 4. 상처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절대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한다 5. 발이 건조하면 베이비 오일이나 크림 같은 윤활제로 발을 마사지해 피부가 갈라지지 않도록 한다 6. 잘 안 맞는 신은 절대로 신지 않도록 한다. 7. 매일 신을 신기 전에 신발 안쪽을 확인해 이물질 유무를 확인한다. 8. 발톱은 넉넉하게 한일(ㅡ)자로 깎고 발톱이 파고드는 사람은 항상 조심스럽게 손질해야 한다. 9. 티눈이나 굳은살이 심하면 혼자서 발에 칼을 대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10. 압박을 가하는 거들이나 코르셋, 벨트 등을 사용하지 말고 너무 꼭 조이는 양말은 피한다. (도움말:강성구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내과 교수,박경호 드림피부과 원장,민형근 클린업피부과 원장)
마. 구강질환
치조농루가 대표적이며, 증상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려서 빠집니다. 충치가 많은 중년 이후에 걸릴 확률이 많으며 당뇨인은 증세가 대체로 심한 편입니다. 평소에 이닦기와 잇몸 맛사지, 정기적인 치석과 치구 제거도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잘 나는 사람은 비타민 C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 당뇨병의 치료 **
당뇨병의 치료는 크게 식사 요법, 운동요법과 약물치료의 3가지로 살펴볼 수 있으며 제1은 식사요법,제2는 운동요법,제3은 약물요법으로 치료의 중요성 및 효과를 위해서는 꾸준한 실천이 중요 할 것이다.
겨울 바다와 파도카페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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