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씨 우리 헤어저요
영자는 오래동안 사귀던 철수와 결혼하기로 했는데
결혼식날짜가 며칠 남지 않은 어느 날
철수가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다른 여자가 생겼어. 우리 헤어지자."
충격을 받은 영자가 따졌다.
"뭐야? 그여자가 나보다 예뻐?"
"아니,"
"그럼 나보다 테크닉이 뛰어나?"
"아니."
"그럼.
그 여자가 나보다 나은 게 뭐야?"
철수가
잠시 뜸을 들어더니 대답했다.
"내 아이를 임신 했다고 하네"...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김수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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