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남녀 관계 속담

heatingkim 2018. 12. 27. 02:46


    남녀 관계 속담 (1) 영감밥은 누워 먹고 아들밥은 앉아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 (2) 남편밥은 아랫목에서 먹고 아들밥은 윗목에서 먹고 딸밥은 부엌에서 먹는다 . (3)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4)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5)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도 못 본다. (6) 마당이 환하면 비가 오고 여자 뒤가 반지르르 하면 애가 든다. (7) 남자는 빈방에 다듬잇돌만 있어도 껴안고 잔다. (8) 더러운 처(妻)와 악(惡)한 첩이 빈방보다 낫다. (9) 효자(孝子)가 불여악처( 不如惡妻) (10) 착한 며느리가 악처만 못 하다. (11) 사나이 어디 가나 옹솥하고 여자는 있다. (12)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13) 부부간은 낮에 싸우고 밤에 푼다. (14) 이방 저방 좋아도 내 서방이 제일 좋고 이집 저집 좋아도 내 집이 제일 좋다. (15) 집중에는 계집이 제일이고, 방중에는 서방이 제일이다. (16) 밥 없으면 얻어먹고 숟갈 없으면 손으로 먹고 집 없으면 정자나무 밑에서 자도, 부부간에 정(情)만 있으면 산다. (17) 너는 죽어 맷돌 밑짝이 되고 나는 죽어 맷돌 위짝이 되리라. (18) 옷은 새 옷이 좋고 님은 옛님이 좋다. (19) 본부인은 서방의 검은 머리만 뽑고 첩은 서방의 흰 머리만을 뽑아준다. (20)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21)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22) 갑작사랑 영이별. (23) 같은 값이면 과붓집 머슴살이. (24) 겉보리 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하랴. (25) 겉보리를 껍질채 먹은들 시앗이야 한 집에 살랴. (26)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27)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28) 계집 바귄 건 모르면서 젖가락 바뀐 건 아나. (29)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30)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31) 고자 처갓집 다니기. (32)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33) 고추가 커야만 매울까. (34)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35)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 관련 이미지 (36) 과부 뭐 줄듯 말듯 한다. (37)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38) 과붓집 머슴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39) 나가는 년이 세간 사랴. (40) 나이 차 미운 계집 없다. (41) 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42) 남편을 잘못 만나도 당대 원수 아내를 잘못 만나도 당대 원수. (43) 내 님 보고 남의 님 보면 심화 난다. (44) 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 베기. (45)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 (46) 두더지 마누라는 두더지가 제일이다. (47) 뜨물에도 아이 생긴다. (48) 마누라 작은 것하고 집 작은 것은 산다. (49)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50) 마누라가 죽으면 변소 가서 웃는다. (51) 뭣 주고 뺨 맞는다. (52)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53) 부부는 돌아 누우면 남. (54) 뽕도 따고 임도 보고. (55) 사내란 계집 앞에서는 나이를 타지 않는다. (56) 새벽 꼴리는 건 애비도 못 막는다. (57) 새벽 호랑이가 중을 가리나. (58) 소더러 한 말은 안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59) 술에 계집은 바늘에 실이다. (60) 술에 색은 범 가는 데 바람이다. (61) 씨앗 싸움은 남편도 못 말린다. (62) 씨앗 싸움에는 부처도 돌아 앉는다. (63) 씨 도둑질은 못한다. (64) 아비 죽인 원수는 잊어도 여편네 죽인 원수는 못 잊는다. (65) 여우는 데리고 살아도 곰은 못 데리고 산다. (66) 여자 말은 잘 들으면 패가하고 안 들으면 망신한다. (67) 오뉴월 풋고추에 가을 피조개. (68) 올바람은 잡아도 늦바람은 못 잡는다. (69) 음양에는 원래 천벌이 없는 법이다. (70) 이 도망 저 도망 다 해고 팔자 도망은 못 한다. (71) 인연 없는 부부는 원수보다 더하다. (72) 재수 없는 과부는 봉놋방에 들어도 고자 옆에 눕는다. (73) 재수 좋은 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주저앉는다. (74) 절구통에 치마를 둘렀어도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 맛. (75) 제 마음에 괴어야 궁합이다. (76) 조강지처 버리는 놈 치고 잘 되는 법 없다. (77) 종년은 누운 소 타기. (78) 중매는 잘 하면 술이 석 잔, 못하면 뺨이 석 대. (79) 피조개 보고나서 애매한 양물 친다. (80)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관련 이미지 (81) 한 구멍 동서간 (82) 형제는 수족과 같고 여편네는 의복과 같다. (83) 혼인대사 급대사 (84) 홀아비 부자 없고 과부 가난뱅이 없다. (85) 함부원이면 오월비상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月下情人(월하정인) / 바람의 화원 (Painter of the Wind)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Blue G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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