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새우 신부의 통곡

heatingkim 2014. 2. 10. 10:32

 




새우 신부의 통곡


옜날 옛적에 새우 아가씨와 희수염 고래(고래중 젤큰고래)총각이


수년간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 하였다!

아주 달콤한 신혼생활을 하는 와중에 고래 총각이 희귀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그만 세상을 하직하였고,



신랑을 잃은 슬픔에 새우신부는 한달 이상을 대성통곡 하며


낮이고 밤이고 울고 있었으니, 보다못한 새우신부의 친구들이

"이제 그만 울고 기운을 차려야지" 하면서 위로 하였다.


그러자 새우신부의 말"






"에이 니기미 저걸 언제 파묻냐! 쓰벌"





 

출처 : 사랑이머무는 행복쉼터
글쓴이 : 풍경마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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