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첫 경험

heatingkim 2015. 5. 6. 23:16

 

 

 

    첫 경험 중학교 때 학교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돌아보니 어떤 고딩
      누나들이 날 부르는거였다 놀랐지만 순진한 마음에 가봤다
    그 누나들 중에 좀 예쁘장한 누나가 나에게 돈좀 있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당연히 없다고 했다 그러자 누나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날 노려보고는 뒤져서 나오면 죽는다 하더라 누나들이 무서워서
    주머니에 있던 5천원을 줬다 그러자 그 예쁘장한 누나가 미소를 짓더니 그돈을 받고는 나에게 가슴을 내밀더라 *야~ 5천원 어치만 만져~* 너무 두려운 마음에 만졌다 얼마정도 만졌을까 누나가 *됐어* 하더니 기보라고 하더라 난 좀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내표정이 확 변하는걸 본 누나가 좀 의아 한 표정을 짓더니 나에게 묻더군 *왜 ~ 무슨 할말있어~?* 나는 용기내서 말 했는데~ 헉~!!! 내가 말을 꺼내고 나서 누나들에게 개 맞듯 뒤지게 터지고
    맞은데또맞고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내가 한말이 어떻다고 *저 누나~ 만원 더 있는데요*

 

 


 
출처 : 쉘브르
글쓴이 : 동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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