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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한 마디가 사람을 ♡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며 말하는 사람의 됨됨이와 인간성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도 한다.'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이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혹은 용기를 주기도 한다. 때로는 말 한 마디가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도 하고, 이와는 반대로 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한다. 생각 없이 한 말이 당사자에게 용기를 준다면 다행이겠지만 실제로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로써 타인을 죽이기도 하니 참 죄 많은 동물이다. 사람들은 늘 남이 자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의식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 타인의 말이 심장을 찌르는 칼날이 되기도 한다. 당신도 남의 말 한 마디에 기분이 나빴거나 괴로웠던 일이 여러 번 겪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말을 내뱉기 전에 '내 한 마디가 저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하고 신중히 생각하며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대는 그렇게 여유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족, 이웃, 친척들 혹은 약한 사람들에게는 평소 상대를 존중하는 말을 쓰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며, 말하는 사람의 됨됨이와 인간성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착한 사람은 좋은 말을 쓰고 악한 사람은 본성을 속이려 해도 그 말로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값이면 말로써 절망에 빠진 이에게 희망을 주고 방황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한다. 사람은 말로써 힘을 얻고 성장하며, 따뜻한 말을 듣고 자란 사람은 늘 인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지혜를 가진다. *_♣_ 책속의 한줄 _♣_*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은 좋은 주사나 약보다 훌륭하게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