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이 직업은 피도 짠다.

heatingkim 2018. 5. 11. 12:50

이 직업은 피도 짠다. 

힘 자랑하기를 무척 좋아하는 한 술집 주인이 있었다.

어느 날
술집 주인은 자신의 힘을 손님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내기를 걸었다.

술집의 손님들 가운데, 자신이 즙을 다 짜내고 남긴 레몬에서



단 한 방울의 즙이라도 더 짜낼 수 있는 손님이 있으면 500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한것이다.



수십 명의 손님이 덤벼들어 레몬을 주먹으로 움켜쥐고서 갖은
힘을 다해 짜보라고 했지만 레몬즙은 더 이상 단 한 방울도 나오
지 않았다.

그때 키도 작고 체구도 별 볼일 없어 보이는 한 남자가
앞으로 나서더니 레몬을 짜보겠다고 했다.

이 남자는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레몬을 움켜쥐었고, 무려 다섯 방울이나 되는 즙을 짜보였다.

손님들 사이에서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주인은 약속한 대로 그에게 500달러의 상금을 주면서,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세무서에서일합니다."


.  

겁먹고 웃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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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도미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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