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철부지 형과 아우

heatingkim 2018. 10. 8. 04:05

철부지 형과 아우


이제 갓 6살과 4살을 넘긴 남자 형제가 있었다.
어느날 함께 잠을자다 일어난 4살짜리 동생이
물을 먹으러 주방에 가다
잘못해서 안방 문을 열게 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나누고 있다가 갑자기 열린 문으로
보인 아들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그리구 잠시후 멍하니 있던 4살짜리 아들이
소리내서 울며 이렇게 말했다.

 


"으아앙~ 왜 엄마는 아빠하고만 레슬링해!
아~앙 미워~!"

그 소리에 엄마 아빠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그리구 다시 방으로 들어온 동생을 보고
형은 동생등을 두어 번 두드려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자의 가슴은 남자를 웃게 만든다


"짜식...둘러대느라고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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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하얀등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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