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비 맞는 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heatingkim 2014. 2. 20. 13:52



    비 맞는 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변강쇠씨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를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가 변강쇠씨를 불러서 조용히 말했다. "드디어 농구팀이 됐군요. 이제 선수들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변강쇠씨가 난처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의사 선생님,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주시는 건 하나님의 뜻이잖아요!" 그러자 의사가 어이없어 하면서 충고했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비도 하나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비 맞는 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꽃 / 장윤정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Blue G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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