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화로운 묘지속에 묻힐수도 있고
이름없는 풀섶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 가기도 한다

관념속에 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鄕) 일 뿐이다

신(神)이 인간을 만들었다 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든 것은 사람이다

의지할 신(神)과 종교를 만들어놓고
스스로 그 카데고리 속에 갇혀서

즉 사람은 人間으로 시작되어
人間으로 끝나는 것이다

인생은 저 세상으로 부터 찾아 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 부터 떠나 간다

떠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 수 있겠는가?!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살아요~.
좋은글 중에서
출처 : 쉘브르
글쓴이 : 이정표 원글보기
메모 :
'좋은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북망산이 어찌 의자왕에게만 해당되는 곳이라더냐............ (0) | 2017.05.28 |
---|---|
[스크랩] 무진무차별 無盡無差別 (0) | 2017.05.27 |
[스크랩] 남자가 70을 넘어 90歲를 바라보면 (0) | 2017.05.23 |
[스크랩] 전원 F학점........... (0) | 2017.05.23 |
[스크랩] 2017년 5월 18일 행복한 목요일 (0) | 2017.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