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於法界一切塵하니 其身無盡無差別이라
譬如虛空悉周徧하야 演說如來廣大法이로다
법계의 일체 티끌에 다 들어가니
그 몸이 끝도 없고 차별도 없어
비유컨대 허공이 다 두루 함과 같이
여래의 광대한 법을 연설 하도다.
- 화엄경 보현삼매품(普賢三昧品)중에서
강설 : 보현보살이 법계의 일체 미진에 다 들어가서
무엇으로 중생들을 제도하는가.
여래의 넓고 큰 법을 연설하여 제도한다.
중생구제에는 참으로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가장 우선하는 것은
부처님이 깨달으신 모든 존재의 진실한 이치를
널리 깨우쳐주는 가르침을 펴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께 올리고 사람에게 올리는 온갖 공양 중에
법을 공양하는 일이 가장 으뜸이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의 가르침인 법을 만 중생에게 공양하는
법공양(法供養), 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하고 훌륭한 일인가.
- 무비스님 / 해솔님제공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유당(幽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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