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사운드 오브 뮤직`투어 동유럽 5개국10일 / 백향목 `16.04.07.

heatingkim 2018. 2. 21. 02:18

              

   


'사운드 오브 뮤직'투어 동유럽 5개국10일  / 백향목 '16.04.07. 

방문도시:부다페스트(1)-타트라(1)-크라코프(1)-브르노(1)-프라하(1)-짤즈부르크(2)-비엔나(1)-기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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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도우미
주의사항
1)식당이나 열차안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2)금연장소에서는 절대 금연해야 하며, 식당에서도 디저트를 다먹을 때까지는 금연해야 한다.
3)쇼핑을 할 때에는 점원에게 물건을 꺼내달라고 해서 보도록 하는 것이 예의이다.
4)모터사이클은 시내에서 대여할 수 있는데 안전헬멧의 착용은 의무이며 헤드라이트는 항상 키고 다녀야 한다.

여행시즌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6월, 9-10월이다. 이때에는 좋은 날씨 뿐만아니라 각종 콘서트와 오페라, 음악제가 열려 볼거리도 다양하다.


스키
11월 하순부터는 많은 눈이 내리므로 오스트리아에서 스키나 스케이팅 혹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3월까지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므로 티롤지방의 인스브르크, 키츠뷰엘, 상크트 안톤 등 세계의 최고급 스키장에서 마음껏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티롤의 스키장
☞힌터툭스/툭서 페르너 (찔 계곡) : 마이어호펜에서 징하 (해발 3,120m)가 있는 곳까지 대략 30분 소요, 곤돌라 회전 리프트 2대, 2인승 리프트 2대, 3인승 리프트 1대, 1인승 리프트 5대
안내 : 찔 계곡 빙하철도 A-6294 Hinttteertux 전화 : (0)5287/303,309


☞카우너 계곡 : 란데크에서 스키장 (해발 2,750m)까지 대략 50분 소요, 2인승 리프트 1대, 1인승 리프트 4대, 4인승 리프트 1대
안내: 카우너계곡 빙하철도 A-6524 Feichten 전화: (0)5475/227


☞노이슈티프트/슈투바이 계곡: 인스부르크에서 스키장이 있는 계곡 정류소까지 1시간, 계곡에서 빙하(해발 2,900m)까지 대략 20분 소요, 1인승 리프트 7대, 7인승 리프트 2대, 2인승 리프트 1대, 곤돌라케이블카 2대
안내: 노이슈티프트 관광협회 A-6167 Neustift 전화: (0)5226/2228


☞죌덴/외츠계곡 : 인계곡 정류소에서 스키장이 있는 빙하 (해발 2,790m) 까지 1시간 소요. 1인승 리프트 7대, 4인승 리프트 1대, 3인승 리프트 2대
안내: 외츠계곡 관광안내소 A-6450 Solden 전화: ())5254/2212


☞피츠계곡 : 임스트로부터 스키장이 있는 계곡 정류소싸지 대략 1시간, 빙하 (해발 2,840m)까지는 정류소에서 7,8분 소요, 관람열차, 2인승 리프트 1대, 1인승 리프트 3대, 어린이용 리프트
안내: 피츠계곡 빙하열차 A-6481 St. Leonard 전화 : (0)5413-82206



문화생활
오스트리아에서는 수많은 오페라, 음악연주회, 연극, 비엔나 소년합창단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일요미사, 성 안에서 열리는 콘서트, 짤즈브르크에서 공연되는 인형극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

1)1월 하순 : 모짜르트 훼스티발(짤쯔브르크), 비엔나 댄스 훼스티발
2)2월 중순 - 3월 하순 : 비엔나 슈필 훼스티발
3)5월 하순 - 6월 하순 : 브레겐저 훼스티발
4)7월 중순 - 8월 하순 : 짤쯔브르거 훼스티발, 오페라 훼스티발(바덴), 클래식 음악 훼스티발(비엔나)


면세 상품 구입 방법
오스트리아 내에서는 Taxfree Shop란 스티커를 붙인 모든 일반 점포에서 면세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외국인 관광객에 한하여 일정금액이상을 구입하게 되면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세금 환급을 위해서는 상품 구입시 Taxfree Check를 꼭 받아야하며, EU국가가 아닌 국가로 출국하는 경우 출국전에 세관원에게 Taxfree Check 과 영수증 원본을 보이고 확인도장을 받으면 된다.


다른 EU국가로 출국할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EU국가를 출국할 때 그곳에서 세관원의 도장을 받으면 된다. 도장을 받은후 환급을 위한 우체통(수거통)에다 넣으면 귀국 후 환급받거나 즉시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오스트리아 > 짤츠부르크 > 도시개요 > 짤츠부르크
짤츠부르크
모짜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
도시명
08/12(일)08/13(월)08/14(화)
짤츠부르크
11~16°C10~16°C6~20°C
짤츠부르크는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로운 화합의 도시로 모짜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차량으로 3.5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스트리안 로마로 알려진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자들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입을 모은다.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짤츠부르크는 696년 웜스의 루퍼트 주교가 바바리아 공작인 테오도로부터 선물받은 '주바붐'이라는 황량한 로마 땅에 대주교가 관할하는 짤츠부르크라는 도시를 세웠다. 수세기에 걸쳐 짤쯔부르크는 바바리아의 공작들로부터 라이헨할 소금 광산의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소금광산은 '명성과 부'라는 두 번째의 선물은 안겨준 셈이다. 추기경들이 짤츠부르크를 작은 로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이고 부드럽게 휘어진 잘자흐강을 따라 즐겁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집들을 배열하였다.


짤츠부르크 교외의 아름다운 마을들, 미라벨 정원에서 올려다 보는 호헨 짤츠부르크 성의 멋진 경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게트라이드 거리, 그 어떤 도시도 짤츠부르크만큼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곳은 없다.


오스트리아 > 짤츠부르크 > 궁궐,성 > 헬브룬 궁전
[ 헬브룬 성 정원의 가제보(팔각형 유리집) ] 헬브룬 궁전은 짤츠부르크 대주교의 여름 궁전으로 1615년에 건축된 바로크 스타일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17세기 지어진 그때부터 지금까지 400년이 넘는 많은 시간이 흐른 것에 반해 헬브룬 궁전과 정원은 그리 큰 변화없이 그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철마다 옷을 갈아입는 꽃들과 나무들의 모습만으로도 헬브룬 궁전은 언제나 새롭게 다가온다.

장난을 좋아했던 주교 Markus Sittikus von Hohenems가 성내 곳곳에 혼자만 아는 분수를 만들어 놓고 초대한 손님에게 물벼락을 주며 즐겼다고 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궁전에서 남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분수가 가장 유명하다. 그의 손님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갑자기 물이 뿜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복장은 되도록이면 가벼운 것으로 입는 것이 좋다. 헬브룬 궁전에서 방문객들이 둘러봐야 하는 곳이 있는데, 곳곳에 분수가 숨어 있는 60헥타르가 넘는 넓은 바로크 정원과 비밀스러운 작은 동굴들(grottoes), 그리고 161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독일어 오페라 공연이 펼쳐진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극장이다.

☞ 홈페이지 http://www.hellbrunn.at/
☞ 짤츠부르크에서 가는 방법
(1) 버스 이동
짤츠부르크 중앙역(main train station)에서 헬브룬 방향 25번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는 짤츠부르크 시내를 관통해서 남쪽에 위치한 헬브룬 궁전으로 향한다.

(2)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법
시내 중심에서 자전거를 타고 남쪽방향으로 25분 정도 소요


오스트리아 > 짤츠부르크 > 거리 > 게트라이드 가세
게트라이드 가세
짤츠부르크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게트라이데 가세
짤츠부르크 구시가지에 있는 게트라이드 가세(Getreide Strasse)는 짤츠부르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명 쇼핑거리이다. 예쁜 간판으로 유명한데, 간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가게가 어떤 물건을 판매하는 곳인지 알 수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짤츠부르크의 모자와 전통 의상을 팔고 있는 가게가 볼만하며 최고의 맛으로 유명한 모짜르트 쵸콜렛은 친구와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있다. 이 거리에는 짤츠부르크 최고의 명소 모짜르트 생가가 있는데, 노란색의 6층건물로 늘 사람들로 붐빈다. 건물 앞쪽의 노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도 큰 재미를 준다.



오스트리아 > 짤츠부르크 > 정원 > 미라벨 정원과 궁전
미라벨 정원과 궁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해진 미라벨 정원
볼프 디트리히 주교는 성직자이면서도 평민의 딸이었던 살로메 알트를 너무나 사랑했었다. 주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비난으로부터 자신의 사랑을 지켰는데, 살로메와의 사이에서 10명의 아이들을 낳았으며 1606년 그 가족들을 위하여 잘자츠강 주변에 알텐아우라는 궁전을 지었다.
물론 카톨릭 종교단체와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말로는 쓸쓸히 요새에 감금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후대의 주교들은 이 일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이 궁전과 정원의 이름을 미라벨(아름다운전경)이라고 바꾸었지만 여전히 그 아름다움은 남아있다.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져 있는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s,Mirabellgarten)은 잘츠부르크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으로 예전에는 궁전에 속해 있어 일반인들이 함부로 들어올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완전히 개방되었다.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미라벨 정원은 아름다운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 꽃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정원 서쪽에는 1704년에서 1718년 사이에 만들어진 울타리로 둘러진 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가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이 곳에서 호엔잘츠부르크요새의 전경을 올려다 볼 수 있다. 중앙역에서 라이너 거리 (Rainerstr)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바로 오른편에 있다.

미라벨 궁전(Mirabell Palace)
1606년에 지어진 궁전으로 모짜르트의 콘서트를 비롯해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명인들과 관계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사할 식장으로도 사용되곤 한다.




오스트리아 > 짤츠부르크 > 여행길잡이 > 여행길잡이
여행길잡이
여행 길잡이
잘츠부르크는 모짜르트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권하고 싶은 곳이다. 도시 곳곳에서 중세분위기 가운데 음악이 끊이질 않기에 우리는 이곳이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라는 것을 다시금 실감할수 있다.

미라벨 정원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앉아 정원에서 연주하는 악사나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게트라이드거리의 모짜르트 생가 앞에서 커피를 마시며, 모짜르트 초컬릿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모짜르트 초컬릿은 금박에 싸인 초컬릿으로 다양한 맛과 향이 있는데 특별히 은박으로 싸인 전통적인 제조방식에 따라 만든 정통초컬릿은 이곳 잘츠부르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것이다.

그 외에도 구시가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집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작은 시계가게를 만날 수 도 있고, 잘자흐강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골라보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아주 작고 아담한 도시, 잘츠부르크,
하지만 음악과 꽃이 가득한 이 도시를 한번 다녀온다면, 이 도시를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사랑하게 될것이다.


▶'Sound of Music 투어'
여러 개의 투어 회사들이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를 돌아보는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Sound of Music Tour'는 영화의 촬영지와 짧은 시내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이 투어는 영화의 주요 무대가 되었던 레오폴드스크론 궁전과 호수지구, 결혼식을 올렸던 교회 등을 돌아본다. 두 번째는 'Bavarian Mountain Tour'가 있는데, 영화의 무대를 포함해 독일 (여권이 필요함)의 브레히트 정원과 헬부른의 정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 두 투어는 09:00와 14:00에 출발한다. 짤즈부르크의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에서 부로셔를 구하도록 하자. 투어는 8~20명이 탈 수 있는 작은 버스로 진행된다.


▶단 1장으로 도시 곳곳을 돌아 볼 수 있는 카드... '잘츠부르크 카드'
도시내 모든 명소를 티켓 1장으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카드로 도시를 관통하는 대중 교통수단, 호엔 짤즈부르그 요새의 케이블카, 파노라마 보트의 이용또한 자유롭다. 문화 이벤트 관람시, 다양한 투어 및 일주등에도 할인해택을 받을 수 있다.
"잘츠부르크 카드"는 칩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카드와 손목시계형태로 제공된다. 짤즈부르크 카드의 구매는 호텔 프론트나 관광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 도시개요 > 비엔나
비엔나
왈츠의 도시, 비엔나
도시명
08/12(일)08/13(월)08/14(화)
비엔나
17~23°C16~23°C15~28°C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1세기에 로마 제국의 군영지가 축조된 이래 20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빈(비엔나)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650년에 걸친 영광의 도읍지였으며, 과거의 화려한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관, 오페라극장, 대학등의 웅장한 건물을 간직하고 있다.


다뉴브강 연안에 위치해 있는 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행정, 금융, 상업의 중심지이다. 총면적 414㎢에 인구는 약 160만명 살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음악의 도시이다. 언어는 독일어이지만 영어가 널리 쓰여지며, 60%의 시민이 크리스쳔이다. 시민들은 일반적으로 느긋하고 우호적이고 친절하다.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환상도로를 따라 관광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나우 운하가 통과한다. 관광지가 시내중심에 모여있어 거의 도보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오늘날 뉴욕, 제네바에 버금가는 제3의 국제연합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 육로 > 동유럽 5개국 여행루트 비엔나-부다페스트(EEP375)
[ 동유럽 5개국 여행루트 비엔나-부다페스트(EEP375) ] 동유럽 5개국 여행루트 비엔나-부다페스트(EEP375)


오스트리아 > 비엔나 > 성당,사원 > 슈테판 성당
슈테판 성당
빈의 상징, 슈테판 성당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그 웅장함에서 신에 대한 간절한 믿음과 노고의 땀을 엿볼 수 있다. 빈의 상징으로 6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약 1359년에 완성되었다. 사원의 내부는 석조 부조의 설교대가 있으며,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이 매우 아름답다. 1450년에 만들어진 지하묘지에는 흑사병으로 죽은 약 2,000구의 유골과 합스부르크 왕가 유해 가운데 심장 등의 내장이 보관되어 있다.

빈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케른트너 거리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모짜르트의 결혼식이 바로 이곳에서 있었기에 더욱 유명해졌다.
성당앞에는 오페라 호객꾼들과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근처 카페에 들어가 비엔나 커피라고 알고 있는 멜랑쥐를 한잔 마셔보는 것도 비엔나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 궁궐,성 > 쉔브룬 궁전
쉔브룬 궁전
'아름다운 샘'이란 의미의 화려한 쉔브룬 궁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매우 화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쉔브룬이라는 이름은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도중 아름다운 샘(Schoenner Brunnen)을 발견한데서 유래하고 있다.


외부 건물은 크림색이며 내부는 18C 후반에 마리아 테레지아가 수집한 동양의 자기나 칠기, 페르시아의 세밀화 등으로 우아하고 호화롭게 로코코식으로 꾸며져 있다. 왕궁정원은 약 1.7㎢에 달하는 바로크 양식으로 단장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다수의 분수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44개의 대리석상들이 있다.
그외에도 그리스 신전 양식의 글로리에테, 궁정마차 박물관, 온실 등이 있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 공원 > 시립공원
시립공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시립공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1862년 개장을 하였다. 여러 음악가들의 동상이 많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슈베르트의 동상이 이곳에 많이 있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 거리 > 케른트너 거리
케른트너 거리
비엔나의 중심지, 케른트너 거리(Kerntner Strasse)
비엔나 관광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하여 슈테판 대성당 광장에 이르는 비엔나의 중심가로 고품질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며 보행자 전용 거리인 그라벤과 콜마르크트로 이어진다. 쇼핑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는 거리로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상품, 가치있는 골동품 또는 재미있고 앙증스러운 기념품 등이 사람들의 시선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 기타관광지 > 그린칭
그린칭
선술집이 많기로 유명한 그린칭(Grinzing) 마을
그린칭은 빈숲을 가기전에 있는 마을로 약 200년전 요제프 2세 황제가 허가하여 자가 포도주를 생산해 판매를 하던 선술집이 많은 마을이다. 빈에서 매우 저렴하고 분위기 있는 선술집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지금도 여름 저녁에 이곳의 선술집들을 찾는 이들이 많다. 와인 1잔과 물 1잔의 가격이 비슷하다. 이곳에는 호이리게(Heuriger)라는 술집이 많은데 호이리게는 영어로 표현하면 와인 태번(wine taverns : 햇포도주를 파는 식당)이란 뜻으로 술집앞에는 모두 간판에 소나무 가지를 꺾어 걸어 놓고 있다. 술집 내부에서는 백포도주와 각종 음식을 판매한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 음식정보 > 호이리게
호이리게
빈에서 햇포도주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 즐기기
'호이리게(Heurige)'라는 말의 어원은 호이리크(heurig 올해의)이며,
heuriger Wein(올해 만든 포도주)를 의미한다. 빈에서는 '그해의 햇포도로 담근 포도주'라는 뜻과 함께 '그해 새로 탄생한 포도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을 동시에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호이리게 전통식 레스토랑은 비엔나 근교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해 마지막에 수확한 포도로 담은 술을 주로 소다수와 섞어 마시며, 거기에 뷔페식 음식이 준비되어 나온다. 뷔페식 음식은 쏘세지, 고기류, 야채 등이 포함된다. 식사도중에 아코디언과 기타로 연주되는 슈라멜(Schrammel) 음악이 연주되어 편안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만들어지곤 한다.

호이리게 레스토랑이 밀접되어 있는 그린칭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오스트리아의 멋이 물씬 풍기는 곳으로 시내 전차 38번이 그곳까지 운행되고 있다.


체코 공화국 > 국가정보 > 여행길잡이 > 여행도우미
[ 프라하의 꼭두각시 인형 ] 유럽의 전지역이 그러하듯이 5월-10월사이가 가장 관광하기 좋은 날씨이다 물론 날씨는 우리나라 기후와 비슷하나 아침 저녁으로는 여름에도 초가을 날씨를 느낄수 있다.


체코의 물가는 유럽지역에서 저렴한편에 속하는곳이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므로 식당의 쮼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TIP은 음식값의 10%이다 그리고 호텔에서의 TIP은 US$1이다.

체코에 가서 프라하에서는 째즈나 클래식 감상을 해보자.또는 구시가에 있는 인형극장에서 인형극을 감상해 보자.

주의사항

프라하는 치안이 비교적 안전하나, 관광시즌에 소매치기가 빈발하고 동양인은 현금보유가 많다는 점때문에 표적이 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특히 아국여권을 노리는 범죄가 빈발하므로 여권은 호텔등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 시내 주요관광지 이외의 외곽지역 출입시 각별한 주의를 요하므로 가급적 시외곽지역의 방문을 삼가할 것을 권장한다.

주간에도 제3국인( 3-4명으로 구성)들이 경찰을 사칭하여 가짜 신분증을 제시하고 마약밀대등의 구실로 신분증, 지갑등을 수색하는 경우가 있는 바, 이럴경우 바로 응하지 말고 경찰사칭자들의 신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신분확인이 곤란할 경우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게 신고요망)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614-414-476(영어 소통 가능한 radio police)또는 158(경찰)로 연락


-자동차 고장신고 : 1234
-교통사고 : 261-214-141
-카드 분실신고

*Visa, Diner's : 224-125-353
*Master : 222-412-230
*Amex : 224-219-992

-자동차 열쇠를 두고 잠근 경우 : 224-016-616
-수도고장시 : 267-310-543
-전기고장시 : 224-915-151
-전화고장시 : 13129
-화재시 : 150



체코 공화국 > 체스키 크룸로프 > 도시개요 > 체스키 크룸로프
체스키 크룸로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
도시명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 공화국의 남동쪽에 자리한 중세의 성도시인 체스키 크룸로프는 인구 약 1만 5천의 작은 도시다. 체스키 부데요비체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져 있으며, 블타바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강은 남쪽으로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바바리아를 서로 분리시키는 슈마바(Sumava) 산 아래에서 S자형으로 흐르고 있다. 13세기의 한 지주가 이곳에 성을 건설하면서 이 도시의 역사도 시작되었는데, 이미 700년의 역사가 흘렀으며 중세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겨져 있다. 붉은 기와지붕의 중세적인 건물들과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고딕양식의 성, 바로크와 르네상스 등 중세의 미술양식이 섞인 정원들 등이 그것이다.


이 도시가 가장 번성했던 때는 14세기 초에서 17세기 초까지의 기간이며, 그 후 18세기에 슈바르젠베르크(Schwarzenberg)의 소유를 마지막으로 공산정권하에 도시가 속하게 된다.


성아래로 구시가지가 발달해 있는데, 지금까지도 이 도시의 중심으로 각종 상점과 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으며 지금까지도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1992년에 프라하, 성 요한 네포묵 순례교회, 쿠트나 호라, 호란 비체 등과 함께 보헤미아 땅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체코 공화국 > 체스키 크룸로프 > 건축물 > 체스키 크룸로프 성
체스키 크룸로프 성(Zamek)
이 성은 체스키 크룸로프와 그 역사의 시작을 같이 한다. 13세기 중엽, 대지주였던 비텍(Vitek)가가 블타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돌산 위에 고딕 양식의 성을 건설함으로써 이 도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700년이 흐른 고도로서의 체스키 크룸로프를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물이며, 이 도시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유적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둥근 탑과 길다랗게 늘어져 있는 옛 건물들은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옛 왕궁으로 쓰였던 이 건물은 두터운 돌을 쌓아 만든 것으로, 중세 귀족들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방과 식당, 창고, 부엌, 접견실 등에 각종 공예품과 그림,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보헤미아 성으로서는 프라하 성 다음으로 규모가 큰 것이며,


성을 건설한 비텍가 이후에 14세기에는 보헤미아의 대영주 로젬베륵(Rozmberk)에 의해 도시가 황금기를 누리게 되었고, 이 도시는 이후 루돌프(Rudolph) 2세와 에겐베르그(Eggenberg)를 거쳐 슈바르젠베르그(Schwarzenberg)에게 넘겨졌다. 그러나 19세기에 슈바르젠베르그스는 그들의 왕궁이었던 성을 포기했고, 1947년에 성은 슈바르젠베르그스가 재산의 잔재로서 공산 정부에 넘겨졌다. 이후 성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고 몇몇 지역이 복귀되기도 했다.


성은 4개의 정원을 통해 3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첫번째 정원이 있는 부분과 두번째 정원이 있는 부분, 세번째와 네번째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부분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 성을 드나드는 나무문을 붉은 문(Cervena brana)이라고 하며, 그 문을 통과하여 안쪽 정원의 정면에 서 있는 건물(Hradek)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 개방시간 : 8시 - 12시, 12시 - 16시


체코 공화국 > 체스키 크룸로프 > 다리 > 망토 다리
망토 다리
망토 다리(Cloak Bridge)
망토 다리(Cloak Bridge)는 버스주차장에서 구시가지로 갈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으로 이곳을 통과해야 아름다운 도시를 만나게 된다.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 아래 쪽 길은 처음에 해자였으며 다리는 서쪽 성(城)을 연결하는 부분이다.

이 다리의 이름은 서쪽 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요새화 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3층으로 된 아치모양의 다리는 육중한 석조기둥이 버티고 있다. 낮은 통로는 극장 무도회 홀(마스쿠에라데 홀; Masquerade hall)과 연결되어 있으며 가장 위쪽 통로는 성 정원이 있는 갤러리로 통한다. 예전에는 이 복도를 통해 성의 지붕과 멀리 프란체스코 수도원(Minorite monastery)까지 갈 수도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폐쇄되어 있다.


체코 공화국 > 브르노 > 도시개요 > 브르노
브르노
체코 제2의 도시이자 모리비아의 중심지, 브르노
도시명
브르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브르노는 체코 제 2의 도시이자 체코 동부 지방, 모라비아의 중심 도시이다.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각각 도로와 철도 등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뒤늦게 개발되어 1766년에 최초의 섬유공장이 지어졌지만 19세기 말에는 모라비아의 중심지가 되었다. 여러 번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문화 도시로 번창하여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대학 등이 있다.


브르노는 중세 때 고대 무역상들의 교차로로 수세기에 걸쳐 남북 유럽인들이 섞여 살게 되었다. 17세기 중엽부터는 도시가 요새화되면서 섬유제조 공장들이 18세기 중엽부터 들어서기 시작하여 계속해서 도시가 발달하게 되었다. 또한 브르노는 다뉴브 강유역의 일부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과 많은 역사적인 연관이 있으며 전후 브르노 인구의 1/4인 게르만 민족이 빈으로 보내졌다.


남쪽으로는 모라비아의 저지대와 수목림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드라니 구릉과 보헤미안-모라비안 산맥과 인접해 있다. 지리적인 이유로 브르노의 기후는 매우 온화하고 활동하기에 적당하다.


번화가인 마사리코바(Masarykova) 거리는 자갈길과 이곳 저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 각 방면으로 달리는 시가 전차로 인해 처음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정신이 없는 곳이다.

또한 1928년에 전시관이 들어선 이후부터는 국제적인 박람회와 전시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체코 공화국 > 브르노 > 여행길잡이 > 여행길잡이
관광안내소
체도크 역 앞 사무실
☞Tel: 05-42212011
☞주소: Nadrazni 10/12


자유 광장의 남쪽에 위치한 사무실
업무시간-월-금요일: 8:00-18:00, 토,일요일: 9:00-17:00
☞Tel: 05-42214503
☞주소: Mawarykova 14


구시청사 1층의 사무실
업무시간-월-금요일: 8:00-18:00, 토,일요일: 9:00-17:00
☞Tel: 05-42211090
☞주소: Radnicka 4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도시개요 > 프라하
프라하
동유럽의 파리, 프라하
도시명
08/12(일)08/13(월)08/14(화)
프라하
16~22°C15~23°C11~28°C
체코의 수도이며,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고도이며, 작은 골목하나에도 중세의 향기가 배어있다. 또 시내 곳곳에는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양식, 르네상스양식,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남아있다. 프라하에는 시대를 망라한 수많은 중요한 건축물들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과학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유산이 있는 역사의 중심지이다. 프라하는 EU가 지정한 2000년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명명된 9개의 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체코에는 또한 카프카와 쿤데라를 비롯한 위대한 작가들도 많이있다. 문화유산을 볼 때에도 드보르작과 스메타나를 비롯하여 수많은 작곡가를 낳은 나라 체코에는 지금도 음악이 번창하여 체코인이라면 눈구나 음악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체코를 직접 여행하게 되면 한 번 정도는 직접 콘서트를 감상하면서 체코인들의 음악열기를 느껴보자.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상징물 > 천문시계
천문시계
구시가지의 상징, 천문시계
카를 다리에서 화약탑 까지의 블타바 강 오른쪽 지구인 '구시가광장'에 있는 구시청사는 전형적인 고딕양식의 건물로, 건물벽에 붙어 있는 천문시계가 유명하다. 1437년에 제작된 이 천문시계는천동설에 기초한 두개의 원이 나란히 돌아간다.

매시각마다 한번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알리는 이 시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고 몰리는데, 두개의 원반위에 있는 천사의 조각상 양 옆으로 창문이 열리고, 죽음의 신이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12제자가 창 안쪽으로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시계의 위쪽에 있는 닭이 운다. 이 시계의 제작자에 대해서는 시계 제작의 거장이었던 미쿨라슈가 만들었다는 것과 15세기경 프라하의 천문학자이자 수학교수였던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두가지 설이 있다.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설에 대해서는 또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의 손재주를 시샘한 누군가가 그의 한쪽눈을 멀게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를 지키다 쓸쓸히 병에 걸려 죽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과 함께 한때 이 시계도 움직임을 멈췄는데, 이후 몇번의 수리와 1948년에 설치된 전동장치에 의해 지금까지 그 아름답고 신기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성당,사원 > 성 비투스 성당
성 비투스 성당
성 비투스 성당(St Vitus Cathedral)
총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 탑높이 100m의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건축물중 하나로 현재 대통령궁으로 쓰이고 있는 프라하성곽안에 위치해 있다. 교회의 건축이 시작된 것은 600여년전인 1344년이나 증개축이 계속되어 체코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29년이다. 또 성당이 완성되었을 때는 초기 비투스 성당의 최초 설립자이자 보헤미아의 수호성인인 웬체슬라스 왕자 사망 1,00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성당의 서쪽입구 청동문에 이 교회의 역사에 대해 묘사되어 있고, 오랜 세월에 걸쳐 건축되어서인지 건물은 중세의 고딕양식을 바탕으로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점차적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것을 볼 수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천부적 재능의 체코 예술가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성당,사원 > 틴 교회
틴 교회
쌍둥이 첨탑이 인상적인 틴 교회(Tynsky Chram)
고딕 양식의 교회로 세 개의 측면 복도가 있으며 쌍둥이 첨탑의 높이는 80m이다. 교회안에는 16~17C에 프라하의 황제 루돌프 2세의 레지덴스에 머물렀던 덴마크 천문학자 Tycho de Brahe의 무덤이 있다.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궁궐,성 > 프라하 성
프라하 성
프라하의 야경의 상징, 프라하 성(Prazsky Hrad)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프라하성은 9세기에 이미 교회가 있던 자리였다. 11-12세기에는 로마네스크 바실리카 교회가 성 비타 로툰다를 대체하기 위해세워졌고 이어 성 조지 교회가 재건되었다. 특히 같은 시기에 외각의 돌담이 축성되어 성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예전에 체코 왕이 살았던 곳으로 1918년 체코 대통령의 거주지가 되었다. 로얄 정원과 남쪽 정원, 갤러리, 앤 여왕의 여름 별장은 여름에 개방한다.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거리 > 황금소로
황금소로
황금소로(Zlata ulicka)
16세기의 작은 집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 후기 고딕으로 지어진 프라하 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좁은 길이다. 동화에 나올법한, 허리를 굽혀야 겨우 들어 갈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길인데, 원래 이곳은 성에서 일하던 집사와 하인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이후 연금술사들이 모여 살면서 황금 소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그 집들 사이에 있는 22번지가 실존주의의 대표적 작가인 카프카가 작품을 집필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벌써 500년 이상이 지났지만 이곳은 여전히 16C 옛날 모습 그대로의 거리 모습을 보전하고 있고, 이제는 서점, 레코드 가게, 기념품점과 같은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손님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광장 > 구시가지 광장
구시가지 광장
프라하의 심장부, 구시가지 광장
구시가지 광장은 10세기 이래 늘 프라하의 심장부와 같았던 곳으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각종 건축양식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 곳은 특히 낮과 밤 가릴 것없이 계속되는 활기찬 분위기와 프라하 역사에 길이 남을 주요사건들의 발생지로써 더욱 잘 알려져 있다. 1422년에 행해진 성직자 Zelivsky의 처형장소이자 1918년 민족 해방을 위한 투쟁 등을 벌인 애환이 깃든 곳이기 때문이다.

집들에 반쯤 가려 광장 쪽을 바라보고 있는 건물이 구시가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틴교회이다. 또한 광장의 중앙에는 보헤미아 독립운동의 투사인 보얀 후스(Jan Hus)의 동상이 서 있는데 동상에는 나찌에 의해 만자 십자상이 새겨져 있고 "프라하의 봄"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검은색 휘장이 둘러져 있다.

▶ 가는법 : 지하철 A선 Staromestska역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다리 > 카를교
카를교
아름다운 프라하의 휴식처, 카를교(Karluv most)
프라하에 오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르는 유명 관광지로 12세기에 이미 목제교가 같은 위치에 있었으나 강이 번람할 때 붕괴되어 12세기 중엽에 석재교로 대체되었다.이 석재교 또한 강물로인해 붕괴되어 1357년 카를4세 때 교회 건축가인 피터 팔레지(Petr Parler)가 다시 건축하여 1402년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516m의 길이에 16개의 기둥과 3개의 브릿지 타워가 있다. 구시가지 브릿지 타워는 많은 조각상으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로 꼽히고 있다. 바로크 시대(18C)에 만들어진 30개의 조각상이 다리를 장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조각상은 Matyas Braun과 E. M. Brokoff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체코 공화국 > 프라하 > 여행길잡이 > 여행길잡이
여행길잡이
프라하 여행계획
콘서트 관람
프라하에서는 콘서트가 일년 내내 시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콘서트 요금은 대개 70코룬 전후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하는 콘서트는 300코룬이상하는 표도있다.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콘서트 회의장으로는 드보르작 홀과 스메타나 홀등 두곳을 꼽을 수 있다. 조 편성 오케스트라의 실내 음악 회장으로서는 아네슈카 수도원, 석종의 집, 베르트램카,클레멘티움에 있는 거울의 예배당,리프슈테인 궁전 등이 있다.

클래식 보다는 한손에 맥주난 와인을 들고 편안하게 음악 감상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재즈를 권하고 싶다. 체코의 재즈 연주가는 모두 클래식음악에 기초를 둔 사람들이므로 연주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

인형극 관람
체코는 꼭두각시 인형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구시가 곳곳에서 인형극장을 만날 수 있다. 대개 학생들이 하는 인형극들이 많은데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들더라도 인형극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저녁시간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말을 알아 듣지 못해도 상관없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작품들을 공연하기때문에 음악과 동작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행시즌
체코는 대륙성 기후로 겨울이 비교적 온화하며, 여름이 무덥지 않다. 또 중부 유라시아의 온화한 기후대에 속해 있어서 한랭한 기간이 길고 여름철에도 기온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그리하여 체코의 연평균 기온은 8~10 도시를 기로한다.여행하기 좋은시기는 초원의 꽃이 활짝피는 4~5월,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9~10월이다.


여행안내
프라하의 볼거리는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어 전 지역을 하루에 둘러보는 것은 어렵다. 자역을 좁혀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역은 크게 7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프라하 성,프라하성 서쪽,말라스트라나,구시가,유태인거리,신시가,비슈흐라드이다. 특히 볼타바강을 끼고 있는 프라하 성과 구시가는 중세의 역사를 느길수 있는 장소로 자역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대개 패키지 여행에서는 프라하성과 구시가를 중심으로 관광이 이루어 진다.


프랑스 > 베르사이유 > 궁궐,성 >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
'짐은 국가다.' 루이 14세의 거작,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LE CHATEAU DE VERSAILLE)
파리 서남쪽 23km에 있는 절대주의 왕권의 영화를 상징하는 대궁전이다. '짐은 국가다' 라고 했던 루이 14세가 20년에 걸쳐 세운 궁으로 이후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앙트와네트가 호사를 누리다가 프랑스 대혁명으로 비운을 맞은 곳이기도 하다. 건물의 규모면에서나 절대왕정의 예술품에서나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궁전이라 할 수 있으며 100ha 나 되는 대정원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대 접견실
대 접견실은 한편으로는 레하클레스 살롱, 그랑자빠르뜨망(GRANDS APPARTEMENTS)이라 불리는 6개의 살롱과 그 유명한 거울의 방으로 구성된 리셉션 장소이며, 다른 편으로는 왕과 왕비의 공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다. 베르사이유 궁의 극에 달한 사치와 향락 생활이 화려한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그랑자빠르뜨망(GRANDS APPARTEMENTS)
이탈리안 바로크 양식으로 금 장식을 한 구리, 청동, 대리석 등 고급스런 재료들을 주로 사용한 루이 14세 스타일의 화려한 건축물로서, 일주일에 세 번씩 사치스런 파티가 열렸던 장소이다. 그랑 다빠르뜨망은 뷔페 연회가 열렸던 Salon de l'Abondance와 루이 14세 때에 당구장으로 쓰인 Salon de Diane, 원래는 대기실이었으나 때때로 리셉션 장소로 쓰인 Salon de Mars, 각국의 외교 사절들을 접견하던 Salon d'Spollon, 화려한 천장화가 유명한 Salon de Venus로 구성되어 있다.


거울의 방
1687년 망사르가 완성한 거울의 방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길이 75m, 높이 12m의 넓은 방을 17개의 벽면으로 나누어 578개의 거울로 장식하였다. 이곳에서는 주로 궁정 축제와 중요한 행사들이 열리거나 주요 외국 사신들을 접대하였다.


그랑 트리아농(GRAND TRIANON)
그랑 트리아농은 루이 14세가 멩뜨농 부인을 위해 지은 별궁이다. 원래 트리아농은 1670년부터 1687년까지 외관을 자기로 장식하고, 루이 14세가 몽떼스빵 부인과 함께 간식을 먹으러 잠시 들르던 곳이었으나 결국 견고하지 않은 자기는 파손되었고 그동안 루이 14세의 애첩이었던 몽떼스빵 부인은 총애를 잃게 되었다. 그 후 망사르는 6개월만에 대리석으로 된 견고한 트리아농을 새로 지었으며 지금까지 그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장미빛 대리석으로 된 외관과 실내장식은 눈이 부실 정도이다.


☞ 궁전
휴관일: 월요일, 국경일
개관시간: 9h - 18h 30 (5월 ∼ 9월) / 9h - 17h 30 (10월 ∼ 4월)


☞ 별궁(대 트리아농Grand Trianon)
휴관일 없음
개관시간: 12h - 17h30(11월 ∼ 3월) / 12h - 18h30(4월 ∼ 10월)

☞ 정원
휴관일 없음
개장시간: 7h부터(5월 ∼ 9월) / 8h부터(10월 ∼ 4월)


헝가리 > 국가정보 > 여행길잡이 > 여행도우미
헝가리 여행도우미
헝가리 여행시 주의할 점
1) 헝가리는 사회주의 경제체제에서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2) 여행 안내원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나 헝가리어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반여행객들도 식당 등에서는 헝가리어가 필요하므로 간단한 헝가리어를 알고있는 것이 좋고, 작은 헝가리어 안내책자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기타 여행제안
부다페스트 관광의 핵심은 부다지구의 어부의 요새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헝가리판 행주산성’이라고 할 수 있다. 뾰족한 탑의 건축물이 인상적인 이 유적지는 흰색의 성벽에서 바라보는 다뉴브 강변과 페스트 지구는 엽서의 사진 장면만큼이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특히 페스트 지구에 20세기초에 완공된 국회의사당의 모습은 웅장하면서도 고풍스러움이 돋보이는데, 부다페스트의 상징적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세체니 다리도 프라하의 카를 다리만큼이나 아름다운 다리이다. 이 다리의 하이라이트는 쇠사슬과 4마리의 울지 않는 사자상이다. 일명 "세체니 쇠사슬 다리"이라고 불리는데 다리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고 다리 끝에 있는 4마리의 사자는 위엄있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이빨빠진 처량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자세히 가서 보면 사자입에 혀가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어부의 요새와 함께 있는 고딕 양식의 교회는 마차시 교회이다. 또한 마차시 교회에서 왕궁은 가깝다. 이곳은 투르크에 의해 파괴된 후 다시 17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가 화재로 인하여 다시 재건축되었다. 완공은 왕정이 폐지된후 공화국시대에 완공되었으며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헝가리 > 부다페스트 > 도시개요 >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진주, 부다페스트
도시명
08/12(일)08/13(월)08/14(화)
부다페스트
17~26°C16~23°C17~28°C
개혁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는 나라 헝가리는 공산 이데올로기가 무너지고 있는 동구권 국가 중에도 헝가리는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바로 그 현장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서 확연히 느낄수 있다.

보행자 도로인 바찌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는 우아한 상점들은 동구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갖가지 상품들이 풍부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곳에 저렴한 물가는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유적지 > 어부의 요새
[ 어부의 요새 ] 어부의 요새는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천년전에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 하얀색의 화려한 성벽과 마차시 교회까지 뻗어있는 계단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이 요새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옛날에 어시장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이고, 다른 한 가지는 18세기에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했다는 설이다. 이 곳에서는 다뉴브 강변의 아름다운 페스트 지구의 도시와 후방의 헝가리 평야가 넓게 펼쳐진다.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성당,사원 > 마챠시 사원
마챠시 사원
마챠시 사원(Matthias Templon)
13세기에 지어진 고딕식 건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마챠시라는 이름은 1470년 마치시 왕의 명령으로 교회 첨탑이 증축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6세기에 부다가 터키에 점령당하면서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카톨릭 교회로 돌아왔고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그 후에 슈레크의 개축으로 본래의 모습인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한 현재의 건물이 완성되었다.


역사적인 이유로 내부는 이슬람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여러가지 원색 타일을 사용한 지붕과 내부장식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여름철의 금요일 미사때는 리스트와 코달리의 음악이 연주 되기도 한다.


헝가리 > 부다페스트 > 궁궐,성 > 부다 왕궁
[ 부다 왕궁내의 동상 ]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이 유물들은 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노동운동 박물관에는 헝가리 투쟁운동과 사회주의 아래의 헝가리의 모습을 담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국립미술관에는 11세기부터 현재까지의 현재까지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왕궁의 북쪽으로는 빈의 문광장이 있다.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언덕 > 겔레르트 언덕
겔레르트 언덕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
서울의 남산처럼 부다페스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왕궁의 언덕 남쪽에 있는 해발 235m의 바위산이다. 왕궁의 언덕이라 불리는 곳에는 겔레르트 언덕 외에도 마차시 언덕, 마르노티비치 언덕 등의 완만한 언덕들이 있는데, 그중 이곳 겔레르트 언덕은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가장 전망좋은 곳으로 꼽힌다.

겔레르트라는 이름은 이태리 선교사로서 이 언덕에서 순교한 한 사람의 이름이라고 하며, 이곳에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고대에 이곳은 마녀의 소굴이었다고 한다. 언덕 중턱에는 이 겔레르트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페스트 쪽에서 올려다 보면 잘 보인다. 또 1848년 혁명 당시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져온 돌의 성체가 있던 곳으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독립을 기념하는 뜻으로 14m 높이의 모스크바쪽을 향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세우기도 했다.

1900년대 초에만 해도 이곳에는 술집과 매춘굴, 도박장이 가득하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온천이 들어서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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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의 야경 ] 1)부다페스트 시내에는 100여개의 온천이 있다.대부분의 온천이 수영장을 겸하고 있는데 온천욕을 할 때에는 반드시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 한다, 또 타올이나 비누를 가지고 가면 안된다.온천은 대개 노천 풀이다.


2)여행 안내원은 독일어 및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나 독일어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식당 등에서는 헝가리어가 필요하므로 간단한 헝가리어를 알고있는 것이 좋고 작은 사전이라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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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트지역의 온천 ] 부다페스트의 거리를 걷다가 보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건물을 볼 수가 있는데, 따뜻한 연기가 새어 나오는 이곳은 다름아닌 온천의 왕국이라 불리는 헝가리의 온천으로 전국적으로 135개가 있다. 그 중 부다페스트에만 100여개의 온천이 있는데 온천마다 각기 다른 특색과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온천과 비교했을 때, 이곳의 온천은 비교적 뜨겁지 않으며 풍부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또 최근에 건설된 것도 있지만 20세기 초에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도 있어서 특이한 분위기에서 온천을 즐길 수도 있다. 또 이곳 시민들은 우리가 목용탕을 이용하듯 일상속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는데, 한 여름에도 실외의 풀장 형식으로 지어진 탕에서 온천을 즐긴다고 한다.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겔레르트 언덕 중간에 있는 로다슈(Rudas)온천으로 역사와 터키식의 돔을 자랑한다. 이 곳 외에도 키라리(Kirali)온천, 겔레르트 호텔내의 온천, 페스트 시민공원 안쪽의 실외 온천인 세체니(Szchenyi)온천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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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여행도우미
주의사항
여행시 눈에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이 있기는 하나, 한국인, 일본인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이다. 다만 베트남, 중국인에 대해 차별 대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폴란드인들은 과거 오랜기간의 잦은 외침 및 외세지배에 시달렸던 관계로 전통, 자주성 유지에 대한 자존심이 아주 강하므로 그들의 자존심을 해칠수 있는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다.

러시아에 대한 반감이 크고, 자신들을 '동구'국가로 표현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함. 따라서 필히 '중구'(Central Europe)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수질이 매우 나쁘므로(석회질이 많고 파이프가 많이 부식됨), 수돗물은 먹을 수가 없으며, 마실 물은 Mineral Water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폴란드는 기압이 상당히 낮은 지역이며, 저기압의 영향 으로 편두통이 있을 수 있다.
음식
목축업이 성행하고 있는 폴란드에서 특히 유명하고 맛있는 것은 고기 요리이다.
한국인들도 즐겨찾는 햄이나 소세지가 특히 유명하며, 널리 알려져 있다.
양배추와 소세지를 이용한 비고스라는 향토요리와, 고기와 치즈를 갈아 많든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피에로기도 있으며, 돼지의 피와 보리를 섞어 많든 검은 소세지도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팁의 습관은 있으며, 서비스에 만족했을 때 등에 지불하는 매너라고 생각하면 된다.

벨보이나 포터에게 건네줄 때
짐 1개에 대해 1 즐로티
레스토랑에서
레스토랑에서는 합계 금액의10% 정도가 시세.
택시로
기본적으로는 필요가 없다.

폴란드 > 크라코프 > 도시개요 > 크라코프
크라코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크라코프

도시명
크라코프
수천개의 건축물과 예술품들로 가득차 있는 있는 크라코프(Kraków)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도시이다. 폴란드에서는 드물게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지 않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이며 다른 나라와 연계하여 여러 지역으로 여행하기에 편리하다. 타트라 국립공원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의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 중 하나로 두 나라에 걸쳐 있다. 급속도로 공업화되어 공해가 심각한 편이다. 특히, 가까이 있는 아우슈비츠로 인해 더욱 유명하고 체코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소금광산, 비엘리츠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크라코프 구시가에는 야기에오 대학이 있는데 바로 이곳에서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 쿠스가 수학했고, 또 2005년에 타계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여기서 수학했고 졸업 후에는 교수로 재직하기도 한 대학이다.


폴란드 > 크라코프 > 유적지 > 소금광산(비엘리츠카)
소금광산(비엘리츠카)
소금광산(Wieliczka, 비엘리츠카)
소금이 나는 광산을 상상할 수 있을까?
바로 그곳이 폴란드의 비엘리츠카이다.

약 10세기에 이 곳에 소금 제조장이 있었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아주 오래전에 바다였던 곳이 퇴적되면서 암염이 되어 광산이 되었다. 이곳은 몇세기 전에도 코페르니쿠스나 괴테가 다녀갈 만큼 유명한 곳이었다.

수십개의 방에는 광부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여러가지 기념조각들이 있으며, 소금호수에서는 쇼팽의 음악이, 또 어떤방에서는 폴란드 악사들의 협주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있어 관광객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소금으로 만들어진 샹들리에와 다양한 성화들이 조각되어있는 성당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내려갈 때는 수십개의 계단을 통하여 지하100M 아래로 내려가고 올라올때는 30초만에 올라오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출구쪽에는 지하 100M에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 가운데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또한 전시관이 마련되어있으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투어중에는 현지광부가 직접 안내하게된다.
투어는 2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돌아보아야한다.

비엘리츠카로 가는 교통편은 기차역 앞에서 운행되는 미니버스를 이용한다. 700년의 역사를 가진 이곳은 크라쿠프의 남동쪽으로 1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버스나 차로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폴란드 > 크라코프 > 궁궐,성 > 바벨성
진기한 보물들이 많은 바벨성(Zamek krolewski na Wawelu)
도시 남쪽 비스와강 상류에 위치하며 성의 역사는 9세기 초부터 시작된다. 성 내부에는 중세때의 갑옷, 검, 장신구, 초상화등을 전시하고 있다. 근처에 녹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화재 후에 고딕 양식의 바벨성은 1502년부터 1536년까지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주변에는 커다란 정원이 있고 문 네 개와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복도가 있다. 바벨성은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진기한 보물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바벨 대성당은 세 번째의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20개의 예배당 가운데서 황금색의 돔으로 덮힌 지그문트 예배당(Kaplica Zygmuntowska)은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대성당 내부에는 폴란드 왕의 석관과 가치있는 예술품들이 있다. 그리고 지하에는 폴란드 왕과 영웅들의 묘소가 있다. 대성당 탑에 올라가면 특별한 경우에만 울리는 유명한 지그문트 종이 있다. 도시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수킬로미터까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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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광장
크라코프의 사교장인 중앙시장 광장(Rynek Glowny)
중앙시장 광장은 크라코프의 사교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 구시가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만m²로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번째로 넓은 광장이다. 주위에는 옛 크라코프 귀족들의 저택이 줄지어 있다.

광장 중앙의 건물은 직물 회관으로 고딕 양식에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건물이다. 직물 회관안에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살 수 있는 많은 잡화점이 있다. 직물 회관에는 18,19세기의 폴란드 조각과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국립박물관의 일부가 있다.
시장옆쪽에 있는 "Bei Noworol"이라는 카페에서는 민속 예술품같은 각 시기의 가구들을 구경할 수 있다.


폴란드 > 크라코프 > 유명지역 > 아우슈비츠 수용소
아우슈비츠 수용소
유태인 수용소, 아우슈비츠(Oswiecim <Auschwitz>)
크라코프 서쪽으로 61km 떨어진 곳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히틀러의 악명이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세워져 있다. 우리한테는 아우슈비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정확한 지명은 폴란드의 오슈비엥침(Oswiecim)이다. 나치는 오슈비엥침의 유태인 제1수용소가 수용인원이 넘치자 이곳에서 3km 떨어진 브제진카(독일식 표기는 비르케나우) 마을에 제1수용소의 10배 가량의 브제징카 제2 유태인수용소를 만들게 된다. 우리가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보게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모습은 브제징카 제2수용소를 형상화한 것이다.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는 전체 28동으로 되어 있고 약 150만명이 목숨을 잃은 곳이다. 그 유명한 나치가 개발한 가스는 한 통으로 400명을 죽일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제1수용소 건물들은 빨간 벽돌건물들로 되어 있으며 현재는 박물관과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 1947년에 세워진 희생자 박물관은 1979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입구의 철문에는 독일어로 ARBEIT MACHT FREI(일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라는 기만적인 나치의 슬로건이 새겨져 있다.

브제징카(독일식 표기는 비르케나우) 수용소는 아우슈비츠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다. 아우슈비츠의 10배 규모이며 제2의 아우슈비츠이다. 이 곳의 입구는 '죽음의 문'이라고 불렸으며 열차 노선이 끝나는 부분에 '국제 위령비'가 있다.



슬로바키아 > 타트라 > 도시개요 > 타트리-포프라드
타트리-포프라드
동유럽 자연의 보고, 타트리-포프라드
도시명
타트라
타트리 산맥(2663m)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 중 하나이다. 총 면적의 3/4이 슬로바키아에, 나머지 1/4이 폴란드령에 속한다. 양측 타트라는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형과 지질, 암석의 종류에 의거, 타트라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서부 타트라(TATRY ZACHODNIE), 하이 타트라(TATRY WYSOKIE), 비엘스키에 타트라(TATRY BIELSKIE)가 그것들인데 하이 타트라와 비엘스키에 타트라는 동부 타트라로 묶이기도 한다. 가장 높으면서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은 하이 타트라로, 최고봉은 해발 2655m에 달하는 GERLACH이다.

194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타트라스 국립공원(TANAP)은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총면적 741㎦로, 서부와 하이 타트라의 슬로바키아 지역과 비엘스키에 타트라 전 지역을 포함한다. TANAP의 경계로는 북쪽으로 슬로바키아-폴란드 국경선, 동쪽으로 ZDIAR-TATRANSKA KOTLINA ROAD, 남쪽으로 산림구분선 그리고 서쪽으로 SUCHA DOLINA 계곡이다. 공원측의 삼엄한 보호로 인해 현재 이곳에는 수많은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때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폴란드 영역의 TATRZALSKI 국립공원(TPN)은 폴란드쪽의 하이와 서부 타트라를 포함하고 있다. 서부 타트라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해발 2176m의 STAROROBOCIALSKI WIERC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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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쌍쌍방
글쓴이 : LSL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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