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 남편넘 간수나 잘 하소◑

heatingkim 2018. 4. 28. 23:39

남편넘 간수나  잘 하소◑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 커서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남편이 대답한다~
"크면, 좀 어떤가!... 
  
남자는 코는 클수록 좋지~    뭘그래~
부인~왈~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딸이 감당 할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남편이 대답~  
"그건,     괜한 속설일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구려!"

부인~왈~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좀 알아 볼수없을까요?"  
두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파출부에게  
돈을 듬뿍주고 부탁을 했다...,  
올간만에 총각과 하룻밤 자고 온 파출부~  
 마냥 빙글~빙글 웃기만 했다... 
궁금증을 못 참은 부인은 물었다~  
그래~   어땠어요?   견딜만 했나요?"  
파출부 아줌마 대답이~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 말에..
부인은 한숨을 놓으며 물었다~,  
그래요?  그럼 퍽 다행이군요~  사이즈는?" 
부인의 물음에 파출부 아줌마 대답한다...,  
저기요~사이즈는~  
"이집 아저씨거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되요!   
이거 미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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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은지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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