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넘 간수나 잘 하소◑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 커서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남편이 대답한다~
"크면, 좀 어떤가!...
남자는 코는 클수록 좋지~ 뭘그래~
부인~왈~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딸이 감당 할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남편이 대답~
"그건, 괜한 속설일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구려!"
부인~왈~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좀 알아 볼수없을까요?"
두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파출부에게
돈을 듬뿍주고 부탁을 했다...,
올간만에 총각과 하룻밤 자고 온 파출부~
마냥 빙글~빙글 웃기만 했다...
궁금증을 못 참은 부인은 물었다~
그래~ 어땠어요? 견딜만 했나요?"
파출부 아줌마 대답이~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 말에..
부인은 한숨을 놓으며 물었다~,
그래요? 그럼 퍽 다행이군요~ 사이즈는?"
부인의 물음에 파출부 아줌마 대답한다...,
저기요~사이즈는~
"이집 아저씨거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되요!
이거 미치겟네......???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은지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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