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기 가족의 팬티 이야기
손오공이 속옷가게에 가서 점원에게 말했다.
오공: 누나 팬티7장 주세요
점원: 어머, 오공이는 돈이 많나봐
오공: 뭘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하루에 하나씩 입어줘야줘
점원: 생긴 것 만큼 깨끗하구나
잠시후 저팔계가 들어와서 말했다
팔계: 누나 팬티 3장만 주세요
점원: 아까 오공이는 7장 사갔는데 3장만 사?
팔계: 네. 이틀에 한번씩 갈아 입으려구요
이번엔 사오정이 와서 목소리를 쫙 깔며 말했다
오정: 누나! 팬티 4장만 주세요
점원: 어머 오정아 니가 팔계보다 1장 더 사가는구나
그러자 오정이는 어깨에 힘을 빡 주며 이렇게 말했다.
오정: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갈아 입어야죠!
龍飄飄(롱퍄오퍄오) / 風凄凄意綿綿(나그네설움)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Blue G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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