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예쁜 과수댁 따묵끼

heatingkim 2018. 10. 1. 08:31

"예쁜 과수댁 따묵끼 "


옛날에

 

재산도 많고 얼굴이며 몸매며 마음씨며 골고루 다괜찮은

 

 

젊은 과부가 있었는데......

 

 

잘생긴놈,돈많은놈,홀애비,장가못간놈 등등

 

 

뭇놈들이........어찌한번 해볼까 해도

 

 

과부 꿋꿋히 수절하며 열심히 살고있었다,

 

 

 

 

근데 골푸놈 이 (늙은 총각놈)

 

 

 

홀어미에 재산도 별볼일없고 하는일이라곤

 

 

노름질에,술타령, 쵸뇨들 공알 훌터보기 ~일도잘안하고......

 

 

 

글쎄 이놈이 언감생신 과부댁을 넘보고 있네 참 !

 

 

 

 

하루는 골푸놈 !

 

 

 

동네에서 약간모자란 친구불러 술사주며....

 

 

 

너 낼아침 동틀무렵 과부댁에가서 밭좀갈게

 

 

소좀 빌려달라 해라 잉 ? 꼭~! 알거쩨? ...

 

 

 

 

이튿날 약간 모자란놈

 

 

 

과부댁에가서 소여물 주는있는 과부에게 아줌씨 !

 

 

 

소좀 하루 빌려주이소~예 !

 

 

 

근데 갑자기 안방문이 확 !!!

 

 

 

열리며 골푸놈 이 홀랑벗은체로

 

 

(과수댁 소여물 주러나온사이 몰래 안방으로 들어가 있다가)

 

 

안돼 이놈아 우리 오늘 소 써야돼 ! (바깥쥔장 처럼)

 

 

 

모자란놈 놀라 자빠지고 넘어지고 동네 소문 다 내버리고...

 

 

 

과부댁 기가막히고 어이없고 수습할길도 없고......

 

 

 

 

수절해온 보람도 없고........참 !! ㅉㅉ이룬 써버럴 놈골푸놈~!

 

 

 

철퍼덕 주저앉아 찔찔 짜고.......있는데

 

 

 

 

골푸놈 여인에게 슬며시 다가가

 

 

임자 이왕 이리된거

 

 

내 열심히 임자 한티 쫑놈 처럼 낮에는 *나게 소갈고 밭 갈고

 

 

밤에는 내 컨 물건으로 *빠지게 떡방아 기분째지게 잘 바가줄테니...

 

 

내하고 함 잘살아 봅시다 하면서.

 

 

 

손을잡고 방으로 끌고 드러가니..

 

흘끔~~골푸놈 물건을 보니~ 어매~지긴다...

 

 

 

여인네 할수없이 못이기는척~~밤에는 *빠지게 떡방아 돌리 준다니께~

 

 

그동안 참아와떤 조개가 슬그머니 부풀어서~~아 흐~아앙.~~

 

흥분대어서~ 방아 돌려주길 바라는맴 으로~쫘악~벌리려고~

 

 

 

밤나즈로 떡 방아 돌려땀 미당~ ㅋㅋㅋ

 

지끔도 *나게 떡 방아 치고 이땀미당..골푸놈~ㅋㅋㅋ


골푸아자씨~떡 고마 치세여~과부 주거요~아아 앙~ㅎ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황악산 낚시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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