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 보자구요.

[스크랩] 세대별 젊은 제비와 사모님

heatingkim 2018. 11. 8. 13:39

세대별 젊은 제비와 사모님




제비가 연령대별로 쩐 좀 있다 싶은

사모님들과 골라 춤을 추다보니

세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한 바퀴 ``휙. 돌려 ``착. 안기는

춤을 추다 보니 연령대 별로

노는 폼이 각양각색 엉망하고도 진창인데



30대 

요 연령대에 사모님들 그래도 젊다고

한 바퀴 돌리고 둬 바퀴 돌려도

다시 제비의 품에 착 안기는 진짜 상큼한

꿩 먹거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매력덩어리 싱싱 상큼녀이고....


40대 

 요 연령대에 사모님들 아무래도 체력이

한 바퀴 돌리면 그래도 원위치를 찾아

다시 제비의 품에 안기기는 하는데

둬 바퀴만 돌리면 다른 제비의 품에 안겨버린다...



50대 

문제는 요 연령대의 사모님 들이다

돈은 있으나 젊은 제비랑 환장 한듯 놀고는 싶지

하지만 세월을 한탄하랴 !

늙은 영감 탱이를 원망하랴 !

한 바퀴만 살살 돌려도 비실 비실

어쩌다 둬 바퀴 돌릴라치면 에구에구

저 구석에 ``콱`` 처박고 헤메고 있으니

,,사모님 긴장 많이 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사모님 김장 많이 하셨어요,, 라고 듣고는

,,요즘 많이 안해 ,, 겨우 20포기 했어 라고

서문 동답 이나 하질않나 50대 아즈매들

완존 가보시키 망신은 다시키고 다니는데.....

어쩌지 못하는 거시기 끼를 못 받쳐 주는

늙은 영감탱이가 웬수여 웬수 요딴 소리나.....

그런데 이런 증상이 55세가 지나 57세 쯤 된면

초 절정에 오르는데 .......요 때는 고집이

황소 고집에 독불장군이라 아무도 못 말리다

이럴 때는 별수 음따 ! 걍 살다가 가라고

내 버려 두는 수 밖에.....

절대 말리지 말고 ! 걍 둬....

냅둬 버려 걍 살다 간다 잖어..

60대 

콜라텍에서 콜라 마시며 배운 춤가지고

꼴에 카바레까지 진출을 해 설라믄

기래도 젊은 제비만 찾는다 ...

막상 제비가 쩐 좀 있을것 같기에 달라 붙으면

이 할망 춤도 추기전에 제비 얼굴과 몸매만 보고

어질 어질 그러는 순간 살짝 한 바퀴 돌리면

춤 끝날 때까지 파트너인 제비도 못 찾아 헤맨다

내 제비 어디 있어 내 제비 돌려도

♬ 제비들은 지금도 돌고있다 ♪♪.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샘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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