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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과 김밥>
오뎅은 김밥을 매우 싫어했다. 겉과 속이 다른 놈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데 어느 날 주인이 잠시 나간 틈을 타서 오뎅은 포크를 집어 김밥을 마구 찔러됐다.
이어서 들리는 고통스러운 비명소리.
" 그만, 그만. 제발 그만!" 한참을 찌르다 지친 오뎅이 쉬면서 "겉과 속이 다른
네 가 나는 싫어!" 그러자 김밥이 하는 말 "지는 순덴디유."
<섹스와 스포츠의 차이점
육상은 시간을 단축하면 할수록 좋다. 섹스는 단축하면 매맞는 수도 있다.
승마는 배워야만 탈 수 있다. 섹스는 배우지 않아도 탈 수 있다.
사격은 입을 꼭 다물고 한다. 섹스는 입을 벌리고 한다.
농구는 드리볼을 하고 넣는다. 섹스는 넣은 다음 드리볼을 한다.
씨름은 바닥에 무릎이 닿으면 진다. 섹스는 바닥에 무릎이 닿고부터 시작이다.
골프는 18개 홀에 다 넣어야 게임이 끝난다. 섹스는 한 홀에만 집어 넣으면 된다.
(아! 그러고보니 어른들의 레크레이션이 너무 쉽다.)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코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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