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소리

[스크랩] 전기의 단위

heatingkim 2011. 9. 26. 10:50

기호C. 진공에서 1m 떨어진 거리에 있는 같은 전하량의 두 전하 사이에서 9.0 x 10-9 N의 힘이 미치고 있을 때 두 전하의 전하량을 1C (쿨롱)이라 정하고 이를 전하량의 기본 단위로 사용한다. 이 전하량은 전하를 띤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과 자극 간에 작용하는 힘을 측정함으로써 쿨롱의 법칙을 발견한 쿨롱의 이름에서 연유되었다.

기호 V. 1A의 불변전류가 흐르는 도체의 두 점 사이에서 소비되는 전력이 1W일 때 그 두 점 사이의 전압 및 이에 상당하는 기전력을 말한다. 1V=1W/A이다. 1881년 국제전기표준회의에 의해서 국제볼트로 채택되었으나 국제도량형위원회 (CIPM)는 1990년부터 이제까지의 1V에 7.8μ V(1μ V=10-6V)를 더한 새로운 수치를 쓰기로 결정했다.
단위명은 세계 최초의 전지를 발명한 물리학자 볼타의 이름에서 연유되었다.

기호 Ω . 기전력이 존재하지 않는 도체의 2점 사이에 1V의 전압을 주었을 때, 1A의 전류가 흐르는 2점 사이의 저항을 말한다. 이 정의는 국제도량형총회의 결의에 의해 1948년 이후 채택된 절대옴이며, 온도 0 ℃ 에서 질량 14.4521g, 길이 106.300cm인 고른 단면의 수은주가 지닌 길이 방향의 저항을 1Ω 으로 하는 국제 옴이 있다. 국제옴은 전기측정법에 의해 1908년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채택된 것이다. 옴이라는 단위명은 전압, 전류, 저항과의 관계(옴의 법칙)를 밝힌 독일의 물리학자 옴에서 연유되었다.

기호 H. 즉, 전자기유도의 단위이다. 매초 1A의 비율로 일정하게 변화하는 전류를 흘렸을 때, 1V의 기전력을 일으키는 자체 인덕턴스 및 상호 인덕턴스의 값을 1H라고 한다. 1H는 109 chs 전자기단위와 같다. 자기감응현상을 발견하 J.헨리의 이름에서 연유되었다.

기호 W. 1s(초)에 1J(줄)의 일을 하는 일률을 1W로 정한다. 1W = 1J/s = 107erg/s이다. 주로 전력의 단위로 쓰는데, 이 경우에는 V(볼트)의 전압으로 1A(암페어)의 전류가 흐를 때의 전력의 크기에 해당한다. 한편 공업분야에서 쓰는 실용단위 1hp는 746W에 해당하는 양이다. 증기기관의 발명자 J.와트의 이름을 딴 단위이다.

기호 J. 1J=1N. M=107erg이다. 1J은 1N의 힘으로 물체를 1m 움직이는 동안에 하는 일 및 그 일로 환산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하며, 1W의 전력을 1초간에 소비하는 일의 양과 같다. 영국의 물리학자 J.P.쥴의 이름에서 연유되었다.

기호 Hz. 음파나 전자기파 등의 주기적 현상에 있어서 같은 위상이 1초 동안에 몇 회나 돌아올 수 있는가를 보이는 수. 1초간 n회의 진동을 nHz의 진동이라 한다. 즉, 사이클/초(c/s)와 같다. 주로 전기공학이나 통신공학, 음향공학 등에서 사용된다. 전자기파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증명한 독일의 물리학자 H.R.헤르츠에서 연유되었다.

기호 Wb. 자기력선속밀도(자기유도율)가 1만 G(가우스)인 균일한 자기장에 수직인 넓이 1m2의 평면을 통과하는 자기력선속이 1Wb이다. 그 1억분의 1에 해당하는 CGS전자기단위를 1Mx(맥스웰)이라 한다. 즉 1Wb=10-8Mx이다. 1933년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채택, 1948년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채용되었다. 명칭은 독일의 물리학자 W.E 베버의 이름에서 연유되었다.

기호 A. 1881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채택되었고, 1948년 국제도량형총회는 “진공중에서 1m 간격으로 평행하게 놓인, 무한히 작은 원형 단면적을 갖는 무한히 긴 두 직선 도체에 각각 흘러서, 도체의 길이 1m마다 2 x 10-7 N의 힘을 미치는 일정한 전류로 한다”라고 정의하여 1960년의 총회에서 이것을 국제단위계의 기본단위로 결정하였다. 이 명칭은 프랑스의 물리학자 A.M. 앙페르의 이름을 딴 것이다.

기호 F. 1F은 1C(쿨롱)의 전하를 주었을 때 전위가 1Vrk 되는 전기용량이다. 1881년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국제볼트로 처음 정의되었으나 1948년 절대단위에 의한 정으로 변경되어 1국제 패럿=0.99951 절대패럿의 관계가 생겼다. 패럿은 실용상 너무 클 경우가 많으므로, 1F의 10-6 배를 1μF (마이크로패럿), 10-12 배를 1pF(피코패럿)이라 하여 흔히 사용된다. 명칭은 전자기학에 공헌한 영국의 물리학자 M.패러데이에 연유한다.

기호T. 1m2 당 1Wb의 자기력선속밀도를 가리킨다. 즉 1T=1 Wb/m2 =104G이다. 1961년 국제순수 및 응용물리학 연맹(IUPAP)의 표준단위 및 그 정의에 관한 위원회에서 지정되었으며, 테슬라 코일이 고안자인 미국의 전기공학자 N.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기호는 Sv이며, 줄/킬로그램(J/kg)에 대한 고유 명칭이다. 1979년 국제단위계이 단위로 채용되었고, 명칭은 스웨덴의 물리학자 R.M. 시버트에서 유래하였다. 선당량이란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를 나타내는 양으로, 방사선을 방호할 목적으로 종류와 에너지가 다른 방사선이 생명에 미치는 효과와 주목하여 최근에 정의되었다. 이전에는 단위로 렘(rem)을 사용하였다. 1Sv는 100rem에 해당한다.

 

출처 : 냉동&공조인의 쉼터
글쓴이 : refc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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