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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홀아비 소복과부 취하기 ~~

heatingkim 2017. 6. 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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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소복과부 ~~

    ♡ 홀아비 소복과부 취하기 ♡

    한 촌녀(村女)가 있었는데 자못 자색(姿色)이 뛰어나고 고왔으나 안타깝게도 일찍 과부가 되었어요 그는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떠나간 지아비를 그리워 하며 한밤을 지샛으며 때때로 남편의 무덤을 찾아가 통곡을 하곤 했는데 비애(悲哀)의 정을 가누질 못하고 한없는 슬픔에 잠겨 있었지요 하루는 혈기왕성한 나이에 홀아비가 된 장년이 그 무덤 앞을 지나다가 소복 과부의 슬피우는 곡소리에 발걸음을 멈추었어요 자세히 바라보니 뛰어난 자색에다 한떨기 목련처럼 곱구 우아 했지요 홀아비는 뛰어난 미모도 미모였지만 소복한 과부라는 점에 음심(淫心)이 들어 어떻게든 취해볼 요량으로 기지를 발휘 했어요 그러면서 애끓는 슬픔에 곡절(曲折)도 묻지 않고 다짜고짜 과부 옆에 업드려 목놓아 통곡부터 했지요 한참 곡을 하던 소복 과부가 왼 건장한 사내가 옆에 업드려 땅을치며 통곡하는것을 괴이히 여겨 울움을 그치고 그 곡절을 물었어요 그러자 홀아비가 대답하기를 "내 처가 얼마 전에 죽어 항상 비회(悲懷)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오 그런데 마침 이곳을 지나다가 소복여인의 슬픈 얼굴을 보고 또한 애통한 곡소리을 듣고보니 나도 모르게 죽은 처가 생각나 곡을 하게 된 것이라오!!" 그러자 여인은 자신만 남겨두고 먼저간 남편을 탓하며 남편을 잃게된 사연을 말하고는 더더욱 슬픔에 젖어 통곡을 그치지 않았지요 이때다 싶은 홀아비는 더욱 크게 곡을 하며 말하기를 "내 아내가 살아 생전에 늘 자신의 손가락이 짧은 것을 자책하였고 나의 건망증이 심한것을 책망하였는데 아내같은 사람을 어디서 다시 얻을꺼나!!" 하며 또 엉엉울며 곡을 하였어요 그러자 소복과부가 괴히한 생각이 들어 곡을 그치고 물었지요 "손가락이 짧은 것은 무얼 말씀하심인지요?" 홀아비는 말하기를 "부끄러워 차마 말 못하겠소!" 소복과부가 더욱 궁굼하여 애써 묻자 홀아비는 대답하였어요 "내 물건이 매우 큰데 아내는 그것을 움켜쥐기를 좋아하였소 그러나 손가락이 짧아 다 잡히지 않자 늘 그것을 한하였다오!!" 소복과부는 부끄러운 듯 상기된 얼굴로 또 물었지요 "그럼 건망증은 무얼 말함이요?" 홀아비는 말하기를 "나는 양기(陽氣)가 너무 강해서 매일밤 하루도 걸으지 않고 방사(房事)를 벌였는데 하고 또 하였소 처가 말하기를, '이제 막 하셔놓고, 또 하시는 건 무엇입니까?' 하고 책망하여 물으면 나는 '방금 했다는 것을 깜박했소.'라고 답하였지요!!" 라고 말하고는 또 통곡을 하였어요 소복과부는 그 말을 듣고는 야릇한 음심이 발하는 듯 얼굴이 화사해 지면서 슬며시 일어나면서 말하기를 "피차가 같은 심정으로 청춘에 짝을 잃어 그대는 처를 통곡하고 나는 남편을 통곡하고 있으나 이리 애처롭게 통곡한들 아득한 황천에 곡소리는 들릴리 없으니 슬피 통곡한들 무슨 소용 있겠소? 그만 진정하시고 돌아 갑시다!!" 홀아비는 옳다 됐구나 싶으면서도 이에 답하기를 "돌아가는 것이야 어려운일이 아니지만 내 슬픈 사연이나 이해한다고 말해 주시구려!!" 그러자 여인은 "홀아비 심정 과부가 모르면 누가 알겠소 어서 일어나 우리 함께 갑시다!!" 그들은 과부집에 돌아와 가벼운 보석류를 챙겨 함께 떠나니 홀아비는 졸지에 어여뿐 소복과부를 취할수 있었는데 그들은 밤이 새도록 하고 또 하고 하고 또 하고 욕정을 풀었어요 천둥번개가 치듯 요란하고 노도같은 광풍이 불어오듯 업치락 뒤치락을 반복했으니 변강쇠가 옹녀를 만난듯 운우의 정을 나누었는데 천상배필이 따로 없었지요 어느날 과부가 하는말은 "죽은 서방 묘자리 옆에 팔뚝만한 옹이가 있었는데 그 묘자리는 천하 제일 아닐런지요?" 하였고 이에 홀아비가 답하기를 "죽은 처를 깊은산 옹달샘 옆에 묻었더니 이리도 물많은 여인을 얻었으니 최고의 명당이 따로 없지 않겠소!!" 하였지요 그들은 속 궁합이 맞아 색욕을 마음껏 만끽하여 아들 딸 낳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남자는 1. 앙(昻) - 솟아 오르고 2. 온(溫) - 따듯해야 하며 3. 두대(頭大) - 머리가 커야 되고 4. 경장(莖長) - 줄기도 길어야 하며 5. 건작(建作) - 건강하게 작동해야 하여 6. 지필(遲畢) - 더디게 끝내야 한다 했지요 그리고 여자는 1. 착(窄) -좁고 2. 온(溫) - 따듯하며 3. 치(齒) - 꽉 물고 잘근잘근 깨물며 4. 요본(搖本) - 엉덩이를 잘돌리고 흔들며 5. 감창(甘唱) - 즐거워 숨막힐듯한 소리를 지르며 6. 속필(速畢) - 빨리 음액(陰液)이 나와야 하지요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있어요 청춘 또한 빠르게 늙는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힘있고 능력 있을때 많이 취해야 하지요 방사(房事)에는 신분의 고하가 없어요 늙고 나면 모든것이 허사(虛事)일 뿐이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것은 사랑이라 했어요 열심히 사랑하시고 열심히 사랑 나누세요 그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일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 언제나 기쁨주는 녹림거사:조 동렬(일송) *-

    ▲ 물오른 소복과부 ...

    ▲ 옛날에도 이랬지요 ...

    출처 : 쉘브르
    글쓴이 : 녹림거사-일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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