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주구리(漁走九里) 흐믓한 미소가 영그는 그날까지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안경 낀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큰 스너피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그 스너피는 안경 낀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안경 낀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 좋은글 모음 2019.01.27
[스크랩]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 좋은글 모음 2019.01.27
[스크랩]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나이를 탓하면서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좋은글 모음 2019.01.26
[스크랩] 지난 일에 미련을 두지말자 ♣ 지난 일에 미련을 두지말자 ♣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 좋은글 모음 2019.01.26
[스크랩] "과거 일본이 채운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1919년 3·1운동 후 일제는 문화정치를 표방하고 부임한 조선 총독 제등실(齊藤實)은 교활하게도 조선 사람들을 반일본 사람으로 만들려고 이른바 '교육시책'에서 "먼저 조선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사와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듬으로써 민족혼, 민족 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그들 조상들의 .. 좋은글 모음 2019.01.25
[스크랩] 오묘한 섭리 오묘한 섭리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기도하면서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 좋은글 모음 2019.01.25
[스크랩] 가장 위대한 스승 가장 위대한 스승 1차 세계대전 뒤 처칠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영웅이 되자, 런던의 한 신문사에서 처칠을 가르쳤던 교수들을 취재하여 "위인을 만든 스승들"이란 제목으로 보도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이 기사를 본 처칠은 신문사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귀 신문의.. 좋은글 모음 2019.01.25
[스크랩] 커피에 얽힌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신화이야기 커피에 얽힌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신화이야기 신들이 사는 별이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별을 볼 수 없죠 인정이 메말라버린 도시인에겐 잘 비추어 지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이 별은 사랑하는 이들의 별이기도 합니다. 신들과 인간이 모여 사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겐 .. 좋은글 모음 2019.01.23
[스크랩] 아름다운 마무리 출가전 법정 스님의 대학시절 박광순 전남대 명예교수 제공 스님께서 자신의 입적入寂을 예감하셨음일까.. 마지막 수필집의 제호題號가 '아름다운 마무리'인 걸 보면.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 좋은글 모음 2019.01.23
[스크랩] 노인이 되면 노인이 되면 어느덧 칠순 고개를 넘기고 나면 시간의 흐름은 급류를 탄다. 일주일이 하루 같다고 할까,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문안 전화도 틈틈히 걸려오다가 어느 날부터 뚝 끊기고 만다. 이럴때 내가 영락없는 노인임을 깨닫게 된다. 노인이 돼봐야 노인 세계를 확연히 볼 수 있다고 .. 좋은글 모음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