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스크랩] 수맥, 자기맥을 아시나요? - 4편

heatingkim 2016. 12. 22. 16:25

앞의 글에서 수맥과 자기맥을 막을 때

음과 양의 도형을 이용하여 에너지의 흐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오늘 글은 여러분도 활용하실 수 있도록 그에 대한 소개를 구체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양의 기운을 가진 도형이 있습니다.

상징성을 말함인데요. 대표적인 도형이 1이라는 숫자이지요.

또한 음의 기운을 가진 도형도 있겠지요.

여러 도형들이 있을 수 있지만 위에서 1을 예로 들었으므로 여기서는 그에 대응하는 2를 활용해야합니다.

같은 공간안에, 예를 들어 수평적인 공간이나 수직적인 공간이나 하여간

같은 장(field)안에 위의 도형들이 위치하면 양에서 음으로 흐르는 에너지의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이 원리를 응용하여 반창고에 숫자를 써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동안 위의 원리를 응용하여 보법과 사법 스티커를 만들어 사용했었습니다.

음 양의 도형을 수평으로 나열하여 수맥을 막지만

이 도형을 수직으로 위와 아래로 붙여 놓으면 수직으로 기의 흐름이 생기게 되거든요.

1자를 아래 붙이고 2를 그 위에 바로 붙여서 스티커를 만들어 피부에 붙이면 사법 스티커가 됩니다.

즉 인체에서 밖으로 사기를 빼내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반대로 2자를 밑에 놓고 그 위에 1자를 붙여 피부에 붙이면 보법 스티커가 됩니다.

우주의 정기가 인체 안으로 흘러 들어가게됩니다.

 

제가 서울에서 약사들에게 강의를 할 때쯤에는 저도 이 스티커를 많이 활용했었습니다.

모기 물리거나 삐거나 멍들거나 등등의 급성으로 찾아 온 통증이나 상처에 사법 스티커를 붙입니다.

사법 스티커의 효능은 사기를 빼주는 거니까요.

반대로 오래된 상처나 통증, 암환자의 환부등에는 보법 스티커가 필요합니다.

기운이 떨어져 회복을 못하는 상태를 도와주는 것이지요.

보법 스티커의 효능은 정기를 더해 줍니다.

이런 원리로 응용하여 약국에 만들어 놓고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그 시절의 기억에 남는 스티커 활용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여름 휴가에 동강에서 우리 가족과 친구네 가족이 함께 래프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래프팅중에 보트가 뒤집혀 아이들까지 모두 물에 빠져버렸네요.ㅠㅠ

경사가 심한 급류를 타게 될 때 무게 중심이 안 잡히고 한쪽으로 쏠렸던 것이 원인이다 싶은데요.

죽을뻔(?)하다가 살아났으므로 경황이 없이 돌아왔는데 숙소에 와서보니

온 무릎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더군요.

아마도 계곡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면서 바위에 무릎을 세게 부딪쳤던 모양입니다.

여행지이므로 약도 별로 없고 그때 가지고 있던 사법 스티커를 무릎 여기저기 붙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자고 일어나서 보니 전체 멍든 자리에서 스티커 붙인 자리들만 동그랗게 멍이 빠져있더군요.

스티커의 작용을 알고 있었음에도 신기 해 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 친구네와 만나면 죽을 뻔했던 동강 이야기를 하면서 웃곤 하는데요.

그 집 딸아이가 얼마 전에도 이야기 하더랍니다.

'그때 모두 물에 빠졌다가 간신히 살아나서 래프팅을 마치는데 아줌마는 래프팅 인도자에게 팁을 줬었다고요.

우리 다 죽을 뻔 했는데 뭐 잘했다고 그 와중에 젖은 돈으로 팁까지 주느냐고요.'

친구 집 어린 딸아이가 기억하고 있는 장면은 이렇게 색다르군요.

저는 까맣게 잊어버려 생각도 나지 않는 일이지만 아마도

'그 지도자도 얼마나 놀랐을까? 물에 빠진 우리 아이들 아무 사고 없이 모두 건져내느라 수고했다.'

뭐 그런뜻으로 팁을 주지 않았을까요? 하여간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위의 스티커를 여러분도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종이 반창고나 면 반창고 위에 볼펜으로 숫자를 써서 겹으로 붙여도 똑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모기 물린 자리에 1자를 써서 붙이고 그 위에 2자를 써서 한번 더 붙여줍니다.

가려움증과 빨갛게 부풀었던 자리가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또 손가락 끝이 아프다고 약국에 찾아 오셨던 분에게 사법 스티커를 서너개 드렸더니

다음에 그거 뭔지 신기하다고 더 얻으러 오셨던 기억도 나고요.

전에는 미리 만들어 놓고 파스사러 오시는 분들에게도 나눠드리고 그렇게 활용을 했었거든요.

 

또 보법 스티커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활용합니다.

만성 질환자는 대부분 그 병을 이길만한 기운이 없는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기운을 북돋워 주어서 병마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하는 것이지요.

 

제가 암이야기라는 카테고리에 저희 제부의 대장암 치험예를 올린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보법 스티커를 활용하였습니다.

지금 같으면 보법 스티커가 아니어도 강력한 에너지를 구사하는 식품들이 많으므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한데요.

그때는 뭐라도 좋은 것은 모두 이용을 해야한다는 절박한 마음이었으므로 열심히 스티커도 활용을 했었지요.

이것이 신기한 점이 치유가 되어 좋아지는 장기는 스티커가 자꾸 떨어지고

아직 미진한 장기는 스티커가 계속 붙어있는 식으로 반응이 나타나더라는 거지요.

이것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같은 일이 되풀이 되다보니 경향성으로 알게 되더라고요.

 

신기하지요. 기의 세계는 알고나면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합니다.

오늘은 종이 반창고와 볼펜만 있으면 응급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린것이고요.

모기에 물려서 가려울 때, 또는 발을 삐어서 부풀어 오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조치할 게 없을 때 활용 해보세요.

약도 없이 가라앉는 것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그렇게해서 여러분도 보이지 않는 기의 세계에 한걸음 들어가신 것이지요.*^^

 

 

 

출처 : 치악산 힐링스토리(힐링코드)
글쓴이 : 힐링코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