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츄리닝의 할머니
깊어가는 가을 어느날 손자녀석이 입다 버린
빨간 츄리닝을 줄곳 입고 다니는 노인정 할머니 한 분이
가을이라 도토리를 주우려고 앞산에 올랐습니다.
정신없이 도토리를 줍는데 웬 건장한 놈이 덮치는 바람에 꼼작 없이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튿날 노인정에 간 할머니는 동료 할머니들에게 이를 실감나게 전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이 삿대질을 하며 "그런 주리를 틀놈이 있느냐고"
흥분하며 떠들어 댔습니다.
다음날 할머니는 역시 아침 일찍 노인정에 갔는데,
방안이 텅 비고 아무도 없는 것이 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앞산을 쳐다 보았습니다,
윽 ! 이게 뭔 일? ? ?
.
.
.
.
.
.
.
.
.
.
.
.
.
.
.
.
.
.
온 산이 빨간 츄리닝 입은 할머니들로 덮혀 있었습니다.
헐 ~ 할머니들 우짤라고?~~~^^
깊어가는 가을 어느날 손자녀석이 입다 버린
빨간 츄리닝을 줄곳 입고 다니는 노인정 할머니 한 분이
가을이라 도토리를 주우려고 앞산에 올랐습니다.
정신없이 도토리를 줍는데 웬 건장한 놈이 덮치는 바람에 꼼작 없이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튿날 노인정에 간 할머니는 동료 할머니들에게 이를 실감나게 전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이 삿대질을 하며 "그런 주리를 틀놈이 있느냐고"
흥분하며 떠들어 댔습니다.
다음날 할머니는 역시 아침 일찍 노인정에 갔는데,
방안이 텅 비고 아무도 없는 것이 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앞산을 쳐다 보았습니다,
윽 ! 이게 뭔 일? ? ?
.
.
.
.
.
.
.
.
.
.
.
.
.
.
.
.
.
.
온 산이 빨간 츄리닝 입은 할머니들로 덮혀 있었습니다.
헐 ~ 할머니들 우짤라고?~~~^^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도미노 원글보기
메모 :
'웃어 보자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팬티 (0) | 2018.09.25 |
---|---|
[스크랩] 여자들의 진실 30가지 (0) | 2018.09.24 |
[스크랩] 도서관에서...ㅋ (0) | 2018.09.23 |
[스크랩] 지구의 역사 중에서 가장 커다란 동물은? (0) | 2018.09.23 |
[스크랩] 여자의 일생 (0) | 2018.09.23 |